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영장 심사 출석..."죄송하다" 입장
5,446 1
2024.05.24 12:08
5,446 1

https://tv.naver.com/v/51822433



김호중 법원 출석…잠시 뒤 구속영장 심사 진행
'사고 은폐 시도' 소속사 관계자들도 함께 심사
檢 "사안 중대…직접 심사 나와 의견 개진 예정"
핵심은 '위험운전치상'…"만취 상태 입증 관건"


[앵커]
서울 강남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 출석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김호중 씨, 예상보다 조금 일찍 법원에 나왔죠?

[기자]
네, 김호중 씨 30분 전쯤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도 죄송하다, 심사 잘 받겠다는 짧은 입장만 남기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호중 / 가수 : 죄송합니다. 오늘 심문을 잘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시 뒤인 낮 12시부터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가 소속사 대표와 관계자도 함께 구속 심사를 받을 예정인데, 취재진을 피해 이미 법정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반대편 차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앞서 사흘 전 김 씨를 조사한 뒤 바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김 씨가 사고를 숨기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점,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고 당일 김 씨가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훼손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김 씨가 음주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긴 했지만, 경찰이 판단한 음주량에 비해 상당히 축소해 진술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도 영장 신청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심사에는 담당 검사도 직접 나와 구속 의견을 개진할 예정인데요,

검찰은 경찰 수사 사안이지만, 이번 사건이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도 크다며, 직접 출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기자 : 김정한 최성훈 박재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96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노프랍] 요새 너무 춥죠? 피부에 바르기만해도 따뜻해지는 히팅 클렌징 밤🌽 노프랍 체험단 이벤트 299 11.09 35,07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49,4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7,9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10,00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70,2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10,80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9,45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6,98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3,3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79,6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47 기사/뉴스 [속보]다우지수 4.4만선 돌파…테슬라 9% 급등 22 06:52 3,277
316346 기사/뉴스 [속보] ‘자고나면 매일 역대 최고’ 비트코인, 8.8만弗까지 돌파…10만弗 향해 쾌속질주 24 06:51 3,782
316345 기사/뉴스 [영상]"대한항공 승무원과 몸싸움"…고성 지르며 난동, 외국인이 왜? 18 03:13 7,711
316344 기사/뉴스 “500년 전통의 온천 여행지” 에어부산,日 마쓰야마 취항 1년...평균 탑승률 80% 대 안착 02:59 2,498
316343 기사/뉴스 절친 남편 집들이 초대했다가... '성추행•불법촬영 당해' 181 02:57 36,066
316342 기사/뉴스 '천억대 자산' 비♥김태희, 日 여행 커플룩 포착 "결혼 8년차에도 달달" 13 02:56 10,355
316341 기사/뉴스 친구 여동생 성폭행 시도 14세 중학생 징역형 선고 12 01:53 4,113
316340 기사/뉴스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 34 00:19 8,477
316339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12 00:11 1,778
316338 기사/뉴스 엔씨 분홍너구리 '도구리 굿즈' 접는다…분사과정서 사업팀 정리 23 11.11 2,529
316337 기사/뉴스 ⚠️교육부 딥페이크 현황조사 잠정중단 한다고함⚠️ 449 11.11 35,524
316336 기사/뉴스 [단독] '밀린 아파트비'도 대납 정황…명태균·김영선 사실상 '경제공동체' 판단 16 11.11 2,003
316335 기사/뉴스 "이래서 덱스 좋아해"…박준면, 긍정왕 행동파 덱스 '칭찬 일색' ('덱스101') 6 11.11 1,212
316334 기사/뉴스 신동엽, 송승헌 위해 19금 GV 뜬다..28년 우정 대단하네 [공식입장] 4 11.11 2,035
316333 기사/뉴스 스마트폰을 개조해 280여명 몰카를 촬영하고 성착취물을 만든 남성 검거 17 11.11 2,118
316332 기사/뉴스 술독에 빠진 예능 속 ‘논알콜’ 유재석 평판 1위 지킨 비결 [스타와치] 9 11.11 1,438
316331 기사/뉴스 이웃 여성 집 침입한 남성의 '황당' 변명…"집 구조가 궁금해서" 11 11.11 1,772
316330 기사/뉴스 ‘찰칵’ 소리 안나게 폰 개조한 30대 남성이 여성 278명 불법 촬영 13 11.11 1,860
316329 기사/뉴스 올해 딥페이크 피해학생 908명…"사태 안정" 현황조사 잠정중단 126 11.11 9,502
316328 기사/뉴스 “당장 공개하라” ‘강남 8중 추돌’ 20대女, 신상공개 요구 이유는 ‘팬클럽’ 결성? 16 11.11 3,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