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영장 심사 출석..."죄송하다" 입장
1,409 1
2024.05.24 12:08
1,409 1

https://tv.naver.com/v/51822433



김호중 법원 출석…잠시 뒤 구속영장 심사 진행
'사고 은폐 시도' 소속사 관계자들도 함께 심사
檢 "사안 중대…직접 심사 나와 의견 개진 예정"
핵심은 '위험운전치상'…"만취 상태 입증 관건"


[앵커]
서울 강남에서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 씨가 구속영장 실질 심사를 받기 위해 조금 전 출석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김호중 씨, 예상보다 조금 일찍 법원에 나왔죠?

[기자]
네, 김호중 씨 30분 전쯤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취재진 질문에도 죄송하다, 심사 잘 받겠다는 짧은 입장만 남기고 청사 안으로 들어갔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호중 / 가수 : 죄송합니다. 오늘 심문을 잘 받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잠시 뒤인 낮 12시부터 김 씨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가 열릴 예정인데요,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가 소속사 대표와 관계자도 함께 구속 심사를 받을 예정인데, 취재진을 피해 이미 법정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김 씨는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대를 잡았다가 반대편 차로에 있는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앞서 사흘 전 김 씨를 조사한 뒤 바로 다음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요,


김 씨가 사고를 숨기기 위해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점,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고 당일 김 씨가 탔던 차량의 블랙박스를 훼손한 점 등으로 미뤄볼 때 증거 인멸 우려가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김 씨가 음주 사실을 뒤늦게 시인하긴 했지만, 경찰이 판단한 음주량에 비해 상당히 축소해 진술하는 등 수사에 비협조적 태도도 영장 신청 배경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심사에는 담당 검사도 직접 나와 구속 의견을 개진할 예정인데요,

검찰은 경찰 수사 사안이지만, 이번 사건이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인멸 우려도 크다며, 직접 출석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촬영기자 : 김정한 최성훈 박재현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966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23 00:11 9,4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2,0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77,2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9,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6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5,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9,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0,1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66,8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78 기사/뉴스 유소영, 활동 중단 후 수술 근황 "걷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 심해" [전문] 18:30 180
299477 기사/뉴스 연이은 판정 논란에 김태형 감독 “KBO는 현장 의견 안들어..판독실이 ‘그냥 아웃’하면 아웃인가” 4 18:23 226
299476 기사/뉴스 [단독] "부끄럽지 않은 아빠"…아웃사이더 이혼, 4년만 고백 (종합) 18:19 1,112
299475 기사/뉴스 변우석 "오디션 후 운 적도…'10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버텨" 10 18:16 601
299474 기사/뉴스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획득…키나 동의서 결정적 역할 28 18:11 2,661
299473 기사/뉴스 '빅토리' 혜리X박세완X조아람, 청량미 넘치는 밀레니엄 걸즈..스탠드업스틸 공개 3 17:55 638
299472 기사/뉴스 강주은 "결혼생활 지쳐 2년간 일탈…♥최민수 앞에서 흡연도" [종합] 42 17:55 3,180
299471 기사/뉴스 최민수, ♥강주은 처가댁 합가 추진 이유 "30년 나하고 살았으니 이제 갚아야"(같이3) 22 17:52 3,009
299470 기사/뉴스 ‘찐팬구역’ 크래비티 원진→케이윌 시즌 마지막 응원전 등판 14 17:44 995
299469 기사/뉴스 "간호법 통과하면 간호조무사들 내쫓길 것" 의협, 투쟁 예고 157 17:43 7,092
299468 기사/뉴스 슬리피, 전 소속사 제기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3 17:41 977
299467 기사/뉴스 의사 파업에 항의 삭발한 엄마 “환자 지켜야 국민이 지지할 것” 13 17:40 1,450
299466 기사/뉴스 정의선 회장도 감동한 ‘판매왕’ 박광주 기아 이사, 1만5000대 세계 신기록 "고객이 고객을 만들어" 2 17:38 713
299465 기사/뉴스 에버랜드, 푸바오와의 못다 한 이야기 영화로 제작 2 17:38 491
299464 기사/뉴스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27 17:31 2,299
299463 기사/뉴스 "아열대 기후로 변화"...한반도 예고된 초강력 태풍 [Y녹취록] 3 17:24 1,553
299462 기사/뉴스 EXID 솔지·AOA 초아·우주소녀 설아, 광명동굴 찾는다 5 17:15 1,150
299461 기사/뉴스 하이키, ‘뜨거워지자’ 정주행 시동 2 17:10 560
299460 기사/뉴스 [단독] “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15 17:01 2,193
299459 기사/뉴스 설민석, 활동 재개···연대 재입학→MBC 복귀[종합] 18 16:49 4,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