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박명수, 피식대학 지역 비하 일침 "선 지켜야..폄하 안된다" ('라디오쇼')[종합]
2,729 16
2024.05.24 12:01
2,729 16
aPmdqn



2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 N 차트’ 코너로 꾸며져 박명수와 전민기 팀장이 이야기를 나눴다.


키워드로 경상북도 영양군을 언급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영양군을 방문해 촬영한 영상이 공개된 후 지역 비하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전민기는 “영양군이 오히려 많이 알려지긴 했다. 방식은 긍정적인 측면은 아니었지만, 실수를 반성하고 사과했다. 영양 쪽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서 명암이 있긴 해서 앞으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민기는 해당 논란 후 영양의 관광 명소 등을 소개했다. 자작나무 숲, 풍력발전 단지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를 소개하며 “빵집에서 만든 수제 햄버거 먹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박명수는 “이렇게 좋은 게 많은데 쓸데 없이”라며 안타까워했고, “1인 미디어 시장이 커져서 모니터를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모여서 ‘이건 이래서 안되지 않을까’, ‘불편함이 있진 않을까’ 의견을 나눠야 하는데 자기 생각이 옳은 줄 알고 ‘재밌네’하고 내면서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후배들이고, 열심히 하고 재밌게 하려고 하다 보니 실수한 거겠지만, 코미디언은 기본적으로 어느 선까지는 꼭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해서는 안되는 게 있다. 기본적으로 저 같은 경우에도 어느 선은 지키자고 마음을 먹고 있다. 아무리 금전적 이득이 있어도 거기까지는 가지 않겠나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웃기기 위해서 뭐든 할 수 있지만 남을 폄하하고 못을 박아서는 안된다”고 일침했다.




장우영 기자




https://v.daum.net/v/20240524115851743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75 06.21 16,79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7,6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4,0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2,9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3,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3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2,4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2,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41 기사/뉴스 배그 ‘뉴진스 스킨’ 사용 제한에 환불 요청 제기 13 01:18 1,081
299440 기사/뉴스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11 01:12 1,524
299439 기사/뉴스 션, 218억 규모 韓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설립 근황 "12월 완공…꿈은 이뤄진다" 44 00:38 2,183
299438 기사/뉴스 [단독]탁재훈은 만류..지원, 성희롱 논란 '노빠꾸' 편집본 공유 "이견 無" [종합] 23 00:34 3,673
299437 기사/뉴스 서울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본격화 102 00:24 8,407
299436 기사/뉴스 러와 '자동 군사원조' 맺은 北, 이르면 다음달 도네츠크에 공병부대 파병 6 00:13 652
299435 기사/뉴스 손정의, '라인야후를 일본 인프라로' 주문에 "책임지고 할 것" 16 00:08 1,732
29943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솔로 2집 ‘MUSE' 무드 포토 BLOOMING ver. 117 00:00 8,753
299433 기사/뉴스 김동선, 파이브가이즈 감자튀김 바꿨다…"강원도 감자 사용" 13 06.21 3,461
299432 기사/뉴스 게임 여성 유저 특정해 음란 글 올린 30대 남성…2심 무죄 이유는 24 06.21 2,328
299431 기사/뉴스 '톡파원 25시' 이찬원 인정한 비주얼 그룹 더보이즈 출연 4 06.21 934
299430 기사/뉴스 대북전단 살포 몸으로 막은 김경일 파주시장…일촉즉발 대치 170 06.21 32,642
299429 기사/뉴스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구속…“증거인멸 우려” 12 06.21 1,319
299428 기사/뉴스 산모 고통 덜어주는 '페인버스터 "이젠 환자 100% 부담" 720 06.21 40,345
299427 기사/뉴스 호텔 옆방 문 열린 틈 타 잠든 여성 추행한 30대 관광객 체포 22 06.21 3,016
299426 기사/뉴스 '해병특검 청문회' KBS만 외면‥"해도 너무해" 내부 발칵 29 06.21 2,097
299425 기사/뉴스 【단독】 군산 A중, 사과하라고 지도해도 ‘아동학대혐의’ 사과교사 검찰송치 288 06.21 22,986
299424 기사/뉴스 딥페이크로 친구·교사 얼굴에 나체사진 합성…중학생들 경찰 조사 중 12 06.21 1,610
299423 기사/뉴스 [단독] 손석구 '밤낚시', 뜨거운 반응에 연장 상영…"긍정 검토" 5 06.21 1,211
299422 기사/뉴스 케이윌X서인국X안재현 조합 通했다···유튜브 월드와이드 트렌딩 1위 등극 35 06.21 2,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