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발매된 베이비몬스터 미니 1집 'BABYMONS7ER'는 총 52만 4925장의 누적 판매고를 기록했다.
앞서 'BABYMONS7ER'는 총 40만 1287장의 판매량으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1위 신기록을 달성했었다. 이후 7주가 훌쩍 지난 현재까지 꾸준한 상승 그래프를 그리다 결국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 것.
특히 일본, 중국 등 주요 음악 시장에서의 수요가 예상치를 웃돌아 추가 물량까지 여러 차례 제작했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
기세를 몰아 베이비몬스터는 글로벌 인기 몰이에 더욱 불을 지필 전망이다. 최근 일본 주요 음악방송 출연으로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가고 있는 데다, 이밖에도 '서머소닉 2024' 등 음악 팬들과의 접점을 늘릴 계획인 만큼 최종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뉴스엔 이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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