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측,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검토…무슨 이유로?
3,361 45
2024.05.24 11:12
3,361 4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가수 김호중(33) 측이 국가인권위원회 제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후 '비공개 귀가'가 지켜지지 않았다는 이유다.

김호중은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피의자 신문을 받았다. 당초 이날 조사는 출석 3시간여 만인 오후 5시께 마무리 됐지만, 김호중은 취재진 포토라인을 문제 삼으며 6시간 동안 귀가를 거부했다. 김호중이 경찰서를 나선 것은 출석 9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23일 SBS의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조사 이후 경찰서 지하 주차장을 통해 귀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은 "정문으로 나가라"고 반응했고, 김호중은 변호인에게 "비공개 귀가는 내 마지막 스위치다. 이것마저 꺼지면 살아도 의미가 없다. 마지막 자존심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했다.

또 "너무 억울하다. 죄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기분이 든다.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서 나를 먹잇감으로 던져놔도 되냐"며 경찰로부터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의 법률 대리인인 조남관 변호사의 입장은 "경찰 공보규칙 상 비공개 출석·귀가가 규정돼 있는 만큼 결코 비공개 출석과 비공개 귀가는 특혜가 아닌 피의자의 권리 중 하나"라는 것이다.

조 변호사는 경찰 공보규칙 제15조에 귀가 관련 정보를 공개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점을 근거로 국가인권위원회 제소까지도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중략)

 

김호중 측, 국가인권위원회 제소 검토…무슨 이유로? (daum.net)

목록 스크랩 (0)
댓글 4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90 06.21 68,29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12,8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41,7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56,24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12,3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3,6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13,4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98,55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8,43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2,86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2972 이슈 1년전 오늘 발매된, 샤이니 "HARD" 11:29 7
2442971 이슈 민주 부승찬 “北 오물풍선→계엄령 선포→천공 하달 ‘한반도 통일’ 시나리오?” 11:29 31
2442970 기사/뉴스 결혼 앞둔 공무원 ‘다른 여자’와 성관계 몰래 촬영...법원 “초범 고려” 집행유예 24 11:26 460
2442969 기사/뉴스 신봉선, 투병 고백 "갑상선기능저하증 탓 여성호르몬 수치 떨어져 서러워" ('라스') 3 11:26 659
2442968 이슈 생리는 참으면 되지않냐는 남학생들의 말이 어이없었던 여학생이 한 행동.jpg 7 11:25 1,176
2442967 이슈 [KBO] 모든 공룡 캐릭터랑 협업을 할 생각인것 같은 NC다이노스.jpg 12 11:24 802
2442966 이슈 튀르키예 동네마다 한둘씩 있다는 구라쟁이 할배들 10 11:23 1,033
2442965 이슈 프랑스 올림픽 국가별 유니폼 엑스(트위터) 타래 3 11:22 363
2442964 이슈 어느 부부의 6년간 변화.insta 3 11:22 1,405
2442963 유머 무전취식하고 도망간 사람 참교육 풀버전 19 11:21 1,065
2442962 팁/유용/추천 뉴진스로 표지 장식한 오늘 일본 신문들.jpg 38 11:21 1,425
2442961 이슈 투어스 '내가 S면 넌 N 되' 멜론 탑백 추이 10 11:20 947
2442960 유머 실시간 푸바오.jpg (feat. 롱다리 증명) 20 11:20 1,287
2442959 이슈 이쯤되면 거의 서바이벌 아니냐는 남자아이돌 그룹.jpg 19 11:17 1,851
2442958 이슈 [MLB] 애런 저지 시즌 29호 홈런 (만루홈런) 2 11:17 205
2442957 이슈 [LIVE] 파리올림픽 D-30, 선수단 기자회견 3 11:16 366
2442956 유머 내가 할매가 된 순간 24 11:15 1,547
2442955 이슈 뉴진스 굿즈를 사기 위해서 아침 9시 30분부터 줄 선 일본 팬들 37 11:15 1,753
2442954 기사/뉴스 친구에 속아서 '강제' 성전환 수술, 결혼 협박도 받아 114 11:13 9,739
2442953 이슈 🚨 25일 저녁 미용중 실종된 반려견을 찾습니다. (동두천 터미널 인근) 9 11:12 8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