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봉 2억 드릴게요”…부자들 몰려가는 ‘이곳’ 이모님들도 신바람
5,368 17
2024.05.24 10:45
5,368 17

제프 베조스·칸 아이칸 등 갑부들
미국 플로리다주로 대거 이사가자
가사도우미·유모·요리사 보수 껑충
인력서비스업체 “30년만에 수요 쑥”

 

미국에서 최근 갑부들이 플로리다주로 대거 이사를 가자 현지 가사도우미들의 연봉이 무려 2억원 이상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23일(현지시간) 가사도우미 제공 업체들을 인용해 플로리아주에서 집사, 유모, 요리사, 기사 등에 대한 수요가 최근 크게 급증하면서 보수도 연간 15만달러(약 2억원) 이상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중에서도 최근 부자들이 많이 이사간 팜비치와 마이애미가 특히 가사도우미 수요가 늘었다.

 

CNBC는 가사도우미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변 호텔과 리조트에서 필요한 청부 인력에 대한 수요도 같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급이 지난 2020년 25달러에서 최근 50달러로 2배 올랐다고 전했다.

 

가사 도우미 서비스 업체인 웰링턴 에이전시의 에이프럴 버루비 설립자는 “30년 간 이 업에 종사해왔지만 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팜비치, 마이애미에 특히 가사 도우미를 찾는 열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사 도우미에게는 지금이 너무 좋은 시기이지만 우리들에게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매우 힘든 시기”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가사도우미 서비스업체 릴리 폰드 서비스의 멜리사 프시토스 창업자는 최근 플로리다 거주 고객이 연간 7만5000달러(약 1억원) 보수를 주고 가사 도우미를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50%더 많은 11만달러(약 1억5000만원)를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81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208 06.21 30,40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36,48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11,2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85,382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11,6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94,3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785,6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69,4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55,96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94,5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500 기사/뉴스 父 빚 갚아줬더니 ‘증여세 폭탄’…박세리, 날벼락 맞나 07:09 794
299499 기사/뉴스 [단독]“상간녀 아냐” 사과 두 달 후, 고소당한 황정음…무슨 일? 20 00:26 4,998
299498 기사/뉴스 '국가 석학'도 중국으로 떠난다… "정년 되니 연구할 곳 없어" 8 06.22 2,012
299497 기사/뉴스 “꿈에 나온 로또 번호 까먹어”…그런데 ‘5억’ 당첨된 사연 22 06.22 4,841
299496 기사/뉴스 여자 양궁, 올림픽 앞둔 마지막 국제대회서 개인전 입상 실패 15 06.22 4,992
299495 기사/뉴스 “저출산 걱정하더니”…일론 머스크, 회사 임원과 11번째 아이 얻어 5 06.22 2,893
299494 기사/뉴스 푸틴 "세계 힘 균형 위해 핵무기 계속 개발" 5 06.22 768
299493 기사/뉴스 "추녀야" 상간녀 오해 사과했지만…황정음, 결국 고소 당했다 46 06.22 4,596
299492 기사/뉴스 타이완행 대한항공 737맥스-8 긴급 회항…"출혈 승객 발생" 38 06.22 5,150
299491 기사/뉴스 “핵에는 핵”…미국서 ‘한국 핵무장론’ 확산 22 06.22 2,113
299490 기사/뉴스 [단독] '킹산직' 현대차 내년 500명 더 뽑는다 26 06.22 3,366
299489 기사/뉴스 삼천피 준비하는 외국인?…상반기 쇼핑리스트 'TOP10' 6 06.22 1,626
299488 기사/뉴스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4 06.22 2,511
299487 기사/뉴스 “보이스피싱 당했다면 은행 자율배상 신청하세요” [알쓸금지] 3 06.22 1,580
299486 기사/뉴스 일본 오사카에서 중국 국적의 가게주인이 손님들한테 술 먹이고 금품갈취 06.22 1,392
299485 기사/뉴스 10억에 분양받으려 이렇게 기다린게 아닌데…조합원 분양가도 폭등[부동산360] 7 06.22 2,037
299484 기사/뉴스 린가드 2경기 연속 '캡틴'…김기동 감독 "안 맡기면 삐질 것 같아서" 2 06.22 1,601
299483 기사/뉴스 "신성모독이다"...파키스탄서 '쿠란' 훼손 관광객 군중에 살해 13 06.22 3,465
299482 기사/뉴스 전력 사용량 많은 7~9월 전기요금 동결‥도시가스는 인상 협의 10 06.22 1,615
299481 기사/뉴스 대학 기숙사 찜통더위에 에어컨 켜면 벌점? 12 06.22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