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봉 2억 드릴게요”…부자들 몰려가는 ‘이곳’ 이모님들도 신바람
7,732 17
2024.05.24 10:45
7,732 17

제프 베조스·칸 아이칸 등 갑부들
미국 플로리다주로 대거 이사가자
가사도우미·유모·요리사 보수 껑충
인력서비스업체 “30년만에 수요 쑥”

 

미국에서 최근 갑부들이 플로리다주로 대거 이사를 가자 현지 가사도우미들의 연봉이 무려 2억원 이상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CNBC는 23일(현지시간) 가사도우미 제공 업체들을 인용해 플로리아주에서 집사, 유모, 요리사, 기사 등에 대한 수요가 최근 크게 급증하면서 보수도 연간 15만달러(약 2억원) 이상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중에서도 최근 부자들이 많이 이사간 팜비치와 마이애미가 특히 가사도우미 수요가 늘었다.

 

CNBC는 가사도우미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변 호텔과 리조트에서 필요한 청부 인력에 대한 수요도 같이 늘어나면서 관련 시급이 지난 2020년 25달러에서 최근 50달러로 2배 올랐다고 전했다.

 

가사 도우미 서비스 업체인 웰링턴 에이전시의 에이프럴 버루비 설립자는 “30년 간 이 업에 종사해왔지만 이같은 경우는 처음”이라며 “팜비치, 마이애미에 특히 가사 도우미를 찾는 열풍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사 도우미에게는 지금이 너무 좋은 시기이지만 우리들에게는 심각한 인력난으로 매우 힘든 시기”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가사도우미 서비스업체 릴리 폰드 서비스의 멜리사 프시토스 창업자는 최근 플로리다 거주 고객이 연간 7만5000달러(약 1억원) 보수를 주고 가사 도우미를 구하려고 했지만 결국 50%더 많은 11만달러(약 1억5000만원)를 지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08183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604 09.20 45,33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98,4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75,03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59,42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82,8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9,7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1,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71,6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3,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1,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09 기사/뉴스 [단독] 서울대 나온 의사 아니었어?…"로고 무단 사용 787건" 1 06:03 59
310008 기사/뉴스 [단독] ‘530㎜ 가을 물폭탄’ 퍼붓는데… 비 예보, 4년 전보다 뒷걸음질 05:56 229
310007 기사/뉴스 [단독]'목 없는 시신' 경인아라뱃길, 나흘만에 또 시신 둥둥 8 05:48 828
310006 기사/뉴스 ‘나솔’ MC커플 탄생하나..데프콘♥︎송해나, 자꾸 생각난다더니 또 열애설[종합] 5 04:13 3,356
310005 기사/뉴스 이용대, 이혼 7년만에 심경 고백 "경기 실패 보다 충격이 컸다" ('미우새')[종합] 21 04:07 3,871
310004 기사/뉴스 '서진이네2' PD "나영석, 사인하느라 바빠…韓 인기 실감" [인터뷰]① 1 02:30 1,393
310003 기사/뉴스 청소년 50명이 자전거 타고 편의점 약탈…신종 절도, LA서 ‘기승’ [포착](영상) 3 01:08 1,466
310002 기사/뉴스 "분만 제로 시대"‥병원 10곳 중 8곳은 출산 없어 3 00:48 1,399
310001 기사/뉴스 [종합]"겁쟁이라 죄송합니다" 이준, 무릎 꿇고 읍소..번지점프 포기('1박 2일') 19 09.22 2,919
310000 기사/뉴스 삼성전기, 배터리 크기 한계 극복…12조원 웨어러블시장 선점 6 09.22 1,580
309999 기사/뉴스 [단독] “꿈의 배터리를 손목에”…세상 확 바꿀 이 기술, 삼성이 만들었다는데 3 09.22 1,951
309998 기사/뉴스 김종국 폭로 "지예은, ♥강훈 진짜 사랑해..비즈니스 아니야"(짐종국)[종합] 37 09.22 6,568
309997 기사/뉴스 2021년 1월-2023년 6월 수집된 한국 성매수남 개인정보 무려 "5100만 건" 206 09.22 17,305
309996 기사/뉴스 수백만원 못 갚아… 20대 신용불량자 6만명 29 09.22 2,617
309995 기사/뉴스 션 "♥정혜영과 20년 살면서 부부싸움 無, 항상 아내가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뉴스룸') 8 09.22 1,678
309994 기사/뉴스 어도어 사태에 아티스트·IP·팬은 어디로? [편집장 레터] 19 09.22 1,157
309993 기사/뉴스 딥페이크 범죄에 분노…다시, 거리로 나선 시민들 5 09.22 905
309992 기사/뉴스 종영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여우주연상 받으며 완벽 재기..♥지현우와 쌍둥이 출산(종합) 9 09.22 2,685
309991 기사/뉴스 메이플스토리 "2백억 보상""116억원의 과징금"‥'역대 최대' 집단분쟁조정 5 09.22 1,092
309990 기사/뉴스 신민아 끌고 정해인 민다..'손보싫'→'엄친아' tvN 로코 전성시대! 8 09.22 9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