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너무 억울, 먹잇감 됐다" 경찰서 안 6시간 버틴 이유 [스타이슈]
36,219 426
2024.05.24 10:35
36,219 426

가수 김호중이 경찰 조사 후 귀가 거부한 이유가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23일 SBS는 김호중이 21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피의자 신문을 마쳤으나 귀가를 거부한 이유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 측은 경찰서 지하 주차장을 통해 귀가할 수 있도록 경찰에 요청했으나 경찰은 상급청 지시라며 "정문으로 나가라"고 했다. 하지만 경찰 지시에 계속 반발한 김호중은 자신의 변호인에게 "비공개 귀가는 내 마지막 스위치다. 이것마저 꺼지면 살아도 의미가 없다. 마지막 자존심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너무 억울하다. 죄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기분이 든다.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서 나를 먹잇감으로 던져놔도 되냐"라고 경찰로부터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고. 그런데도 경찰은 비공개 귀가를 허가하지 않았고, 결국 김호중은 6시간 만에 취재진 포토라인 앞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김호중은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로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사고 17시간 만인 10일 오후 4시 30분께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이 매니저 A씨가 경찰서를 찾아가 자신이 운전했다며 허위 자백을 하는 일이 벌어졌고, 경찰의 추궁 끝에 김호중은 운전한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 본부장 전모씨, 매니저 A씨 등이 조직적으로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은폐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24052410125746962&shlink=tw&ref=

목록 스크랩 (0)
댓글 4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26 00:11 11,31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3,78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1,47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1,0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7,15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3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1,3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1,8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0,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9137 이슈 미발매 자작곡 하드털이 해주려는 듯한 펜타곤 후이 22:55 0
2439136 기사/뉴스 유명 女피겨 국가대표 성추문…"男후배 추행·불법촬영" 자격정지 4 22:53 288
2439135 기사/뉴스 '역사왜곡·논문표절 논란' 설민석, 방송 복귀한다…오은영과 MBC 출연 22:53 84
2439134 팁/유용/추천 핑클 노래중 제일 세련됬다고 생각하는 노래 4 22:52 264
2439133 기사/뉴스 성인용품 파는 게 죄?…“불법도 아닌데 어머니가 울면서 말리네요” 22:51 408
2439132 유머 초성으로 알아보는 내가 살게 될 집 24 22:51 462
2439131 유머 더운 사막에 적응하기 위해 귀가 짱 큰 사막 고슴도치 8 22:47 920
2439130 이슈 X(트위터)에서 벌써 3만알티 넘긴 영지x디오 뽀뽀 영상ㅋㅋㅋㅋㅋ 27 22:47 1,557
2439129 이슈 난독판독기.jpg 6 22:44 825
2439128 이슈 라이즈 합류해도 될것같은 박명수 33 22:42 1,490
2439127 유머 [Kbo] 경기를 끝내는 호수비 후 그가 한 것은... 17 22:41 1,321
2439126 이슈 파리패션위크 디올 차은우 게티 이미지 38 22:41 1,990
2439125 이슈 [KBO] 현시점 크보 최악의 극악상성 8 22:41 1,781
2439124 이슈 X에서 화제중인 한국 드라마 역대급 BL 박력 고백 씬 ㄷㄷㄷㄷ.ytb 1 22:40 1,652
2439123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씨스타 "I Like That" 22:40 70
2439122 이슈 에이티즈 개인인스타 개설 8 22:34 833
2439121 이슈 지난주 전역한 방탄 진 머리가 천천히 자라길 바라는 덬들이 많은 이유 20 22:34 2,250
2439120 이슈 "女 가슴 크면 땀 많이 흘릴까?"…반전 결과보니 174 22:34 13,430
2439119 이슈 런쥔 일반인 연락처 공개사건 관련해서 가장 공감되는 댓글 25 22:34 3,653
2439118 이슈 에스이에스 (S.E.S.) 앨범 중에 가장 명반이라 평가받는 앨범 38 22:33 1,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