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이 임시완과 충청도 사투리 대결을 펼친다.
5월 2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김재중과 10년 절친 임시완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된다.
행복해하며 폭풍흡입을 하던 김재중은 이내 한숨을 푹 쉬며 “제발 누구든 좋으니까 나랑 밥 좀 먹어줘!”라고 외쳐 웃음을 줬다. 이에 휴대전화를 뒤적이던 김재중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다정하게 전화를 받은 상대는 절친 배우 임시완. 두 사람은 2014년 드라마 ‘트라이앵글’에 함께 출연한 후 끈끈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고.
김재중과 임시완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충청도 사투리로 통화를 이어갔다. 김재중은 충청남도 공주 출신. 임시완은 최근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충청도 사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의 느닷없는 충청도 사투리 대결이 폭소를 유발한 가운데, 김재중이 같은 충청도라도 고향 공주의 사투리는 다르다며 고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다.
이와 함께 김재중과 임시완의 추억도 공개됐다. 임시완이 김재중의 일본 집을 방문했을 당시, 김재중이 끓여준 된장찌개를 회상한 것. 하지만 김재중이 된장찌개 맛의 비밀을 공개하자 임시완이 화들짝 놀랐다고 해, 그 비밀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7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