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승기 그 새X한테 돈 받아야지"..임영규, 2억 사기→사위 名 팔아 '뻔뻔'[실화탐사대][종합]
5,822 43
2024.05.24 09:54
5,822 43
배우 임영규가 전처인 배우 견미리의 사위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이름을 팔아 사기를 쳤다고 알려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임영규가 김순자(가명)씨에게 2억원을 갈취했다는 제보 내용을 다뤘다.


김씨의 아들은 김씨가 1년 동안 약 265회에 걸쳐 임영규에게 2억원을 송금한 내역을 확인했다.

제보에 따르면 임영규는 특유의 현란한 말발로 김씨와 금방 친해졌다. 임영규는 김씨에게 자신이 촬영을 해야 하는데 1억 5000만원이 나오니 먼저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고.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김씨는 "(임영규가) '월세를 90만 원 내야 하는데 3개월 밀렸다', '수술 안 하면 죽는다', '횡단보도를 건너갔는데 벌금이 300만원, 400만원이라고 하더라'라며 돈을 계속 빌려갔다"고 했다.

이후 임영규는 김씨와 의도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고 알려졌다. 김씨는 "임영규가 자신이 신용 불량자라 출연료를 자신의 통장으로 받지 못한다고 했다. 혼인신고를 해야만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단 말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했다.

김씨는 임영규와 혼인신고를 한 후에도 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 결국 김씨 아들 명의 집까지 경매로 넘어갔고, 김씨는 "아이들만 아니면 생을 마감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임영규가) 한 가정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며 오열했다.

/사진=MBC '실화탐사대' 방송 캡처


임영규는 카지노에 자주 드나들었다고. 인근 식당 주인은 "(임영규가) 자기 사위 자랑을 했다. 이승기가 차 사준다고 했는데, 본인이 안 받겠다고 했다더라"고 말했다.

김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임영규가 "동료 탤런트가 이승기한테 '어쩌면 장인어른이 그렇게 고생하는데 한 번도 안 찾아보냐'고 했더니 이승기가 '죄송하다. 조만간 찾아뵙겠다'고 했다더라", "그 새X한테도 돈을 좀 받아야지"라고 말한 내용이 있어 충격을 줬다.

'실화탐사대' 취재진이 임영규를 찾아가 이 같은 내용을 묻자 임영규는 "코인, 주식을 했다"라며 "(김씨가) 나한테 사업자금을 밀어준 거다. 부부사이의 일이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37656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137 06.21 13,96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7,6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4,0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2,9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3,03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8,3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80,3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4,48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2,4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72,37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9195 유머 토요일과 일요일의 낮잠이 상당히 위험한 이유 01:13 65
2439194 기사/뉴스 23억 갚으면 '10억 빚' 또…"더는 못 갚아줘" 박세리, 이유 있었다 01:12 177
2439193 이슈 30년 전 오늘 발매♬ TRF 'BOY MEETS GIRL' 01:09 39
2439192 이슈 파리패션위크 참석한 디올 앰버서더 투바투 게티 이미지 11 01:07 411
2439191 이슈 26년을 뛰어넘은 노래 "the boy is mine" 01:06 167
2439190 이슈 @: 원영이에게 궁금한 게 있어. 내 취미가 연날리기인데 연이 잘 안 날때가 있거든? 21 01:02 1,175
2439189 이슈 독일에 유로(축구 대륙컵) 보러 간 세르비아인들 근황.X 5 01:01 552
2439188 이슈 [인사이드 아웃 2] 300만 관객 돌파🧡 1 01:01 286
2439187 유머 스네이프가 릴리랑 결혼 못한 이유가 머지 6 01:00 1,332
2439186 이슈 한로로가 부르는 뉴진스의 How Sweet 4 00:57 435
2439185 이슈 티원 페이커 응원가 - 베토벤 바이러스 7 00:57 341
2439184 이슈 오늘자 겁도 없이 블락비 노래 커버한 아이돌의 최후 00:56 700
2439183 이슈 틱톡에 올라온 레드벨벳 화음쌓는 과정 13 00:55 1,075
2439182 유머 [KBO] 이제 내 차례지?? 10 00:55 1,097
2439181 이슈 19년 전 오늘 발매♬ YUI 'Tomorrow's way' 1 00:54 49
2439180 이슈 내가 본 자매들 다 목소리랑 말투 너무 똑같아서 신기함 00:54 498
2439179 유머 리포터 : 두유스피크잉글리쉬?? 3 00:53 662
2439178 이슈 방금 뜬 비주얼 개낀다는 엔위시 온리유 티저사진 11 00:52 757
2439177 이슈 90년대 한국 카페 정착 초기 모습들.jpg 27 00:51 2,958
2439176 유머 엔믹스 설윤 실물 느낌.x 13 00:50 1,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