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호중, 아이폰 3대 임의제출 거부…비번도 안 알려줬다
6,149 44
2024.05.24 09:13
6,149 44
mZrPRK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경찰에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고, 비밀번호도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사용하던 아이폰 총 3대를 확보했으나, 김씨 측 수사 비협조로 디지털포렌식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에게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최신기종을 포함한 아이폰 3대를 확보했다. 이들 휴대전화는 김씨의 9일 교통사고 전후 행적과 증거인멸 의심 정황을 규명할 주요 증거 중 하나다.



하지만 김씨는 임의제출을 거부한 데 이어 이들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도 경찰에 제공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시도했으나, ‘탐색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한다. 아이폰은 설계 구조상 보안 문제로 인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면 수사기관이 디지털포렌식을 시도하더라도 수 개월이 소요되는 등 사실상 포렌식이 어렵다.


피의자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수사기관에 제공할 의무는 없지만, 김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지난 19일과 경찰 조사를 받은 21일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과는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의 통신기록 확인 등을 토대로 주변인들을 조사하면서 김씨의 당일 행적과 증거인멸 정황 등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해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24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178 00:35 8,4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95,59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73,9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58,8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81,6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8,3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1,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71,6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3,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1,9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006 기사/뉴스 ‘나솔’ MC커플 탄생하나..데프콘♥︎송해나, 자꾸 생각난다더니 또 열애설[종합] 4 04:13 1,070
310005 기사/뉴스 이용대, 이혼 7년만에 심경 고백 "경기 실패 보다 충격이 컸다" ('미우새')[종합] 9 04:07 1,151
310004 기사/뉴스 '서진이네2' PD "나영석, 사인하느라 바빠…韓 인기 실감" [인터뷰]① 1 02:30 1,113
310003 기사/뉴스 청소년 50명이 자전거 타고 편의점 약탈…신종 절도, LA서 ‘기승’ [포착](영상) 3 01:08 1,278
310002 기사/뉴스 "분만 제로 시대"‥병원 10곳 중 8곳은 출산 없어 3 00:48 1,326
310001 기사/뉴스 [종합]"겁쟁이라 죄송합니다" 이준, 무릎 꿇고 읍소..번지점프 포기('1박 2일') 19 09.22 2,834
310000 기사/뉴스 삼성전기, 배터리 크기 한계 극복…12조원 웨어러블시장 선점 6 09.22 1,532
309999 기사/뉴스 [단독] “꿈의 배터리를 손목에”…세상 확 바꿀 이 기술, 삼성이 만들었다는데 3 09.22 1,890
309998 기사/뉴스 김종국 폭로 "지예은, ♥강훈 진짜 사랑해..비즈니스 아니야"(짐종국)[종합] 37 09.22 6,465
309997 기사/뉴스 2021년 1월-2023년 6월 수집된 한국 성매수남 개인정보 무려 "5100만 건" 198 09.22 15,993
309996 기사/뉴스 수백만원 못 갚아… 20대 신용불량자 6만명 29 09.22 2,561
309995 기사/뉴스 션 "♥정혜영과 20년 살면서 부부싸움 無, 항상 아내가 옳다고 생각하며 살아"('뉴스룸') 8 09.22 1,622
309994 기사/뉴스 어도어 사태에 아티스트·IP·팬은 어디로? [편집장 레터] 19 09.22 1,142
309993 기사/뉴스 딥페이크 범죄에 분노…다시, 거리로 나선 시민들 5 09.22 884
309992 기사/뉴스 종영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여우주연상 받으며 완벽 재기..♥지현우와 쌍둥이 출산(종합) 9 09.22 2,672
309991 기사/뉴스 메이플스토리 "2백억 보상""116억원의 과징금"‥'역대 최대' 집단분쟁조정 5 09.22 1,078
309990 기사/뉴스 신민아 끌고 정해인 민다..'손보싫'→'엄친아' tvN 로코 전성시대! 8 09.22 963
309989 기사/뉴스 임수향, 지현우 헌신 속 배우로 화려하게 복귀.. 차화연, 다 내려놓고 보살됐다('순정남')[종합] 6 09.22 2,074
309988 기사/뉴스 김해 428㎜ 폭우 세계유산 가야고분 일부 '폭삭' 17 09.22 4,659
309987 기사/뉴스 [단독] "개·고양이 키우면 세금 내라"…'반려동물 보유세' 검토 941 09.22 46,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