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호중, 아이폰 3대 임의제출 거부…비번도 안 알려줬다
4,177 44
2024.05.24 09:13
4,177 44
mZrPRK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경찰에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고, 비밀번호도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사용하던 아이폰 총 3대를 확보했으나, 김씨 측 수사 비협조로 디지털포렌식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에게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최신기종을 포함한 아이폰 3대를 확보했다. 이들 휴대전화는 김씨의 9일 교통사고 전후 행적과 증거인멸 의심 정황을 규명할 주요 증거 중 하나다.



하지만 김씨는 임의제출을 거부한 데 이어 이들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도 경찰에 제공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시도했으나, ‘탐색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한다. 아이폰은 설계 구조상 보안 문제로 인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면 수사기관이 디지털포렌식을 시도하더라도 수 개월이 소요되는 등 사실상 포렌식이 어렵다.


피의자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수사기관에 제공할 의무는 없지만, 김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지난 19일과 경찰 조사를 받은 21일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과는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의 통신기록 확인 등을 토대로 주변인들을 조사하면서 김씨의 당일 행적과 증거인멸 정황 등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해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24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르티르] 티르 패밀리 세일 & 1억 1천만 원 상당의 초호화 경품 이벤트(+댓글 이벤트까지!) 168 00:12 12,1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2,056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77,2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49,77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66,1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85,1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79,1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1 20.05.17 3,460,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40,1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66,8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479 기사/뉴스 ‘월드게이’ 서인국, 남미 간다…팬들 요청으로 성사 [공식] 6 18:30 273
299478 기사/뉴스 유소영, 활동 중단 후 수술 근황 "걷기 불편할 정도로 통증 심해" [전문] 1 18:30 867
299477 기사/뉴스 연이은 판정 논란에 김태형 감독 “KBO는 현장 의견 안들어..판독실이 ‘그냥 아웃’하면 아웃인가” 4 18:23 277
299476 기사/뉴스 [단독] "부끄럽지 않은 아빠"…아웃사이더 이혼, 4년만 고백 (종합) 18:19 1,264
299475 기사/뉴스 변우석 "오디션 후 운 적도…'10년만 해보자'는 마음으로 버텨" 10 18:16 641
299474 기사/뉴스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획득…키나 동의서 결정적 역할 28 18:11 2,754
299473 기사/뉴스 '빅토리' 혜리X박세완X조아람, 청량미 넘치는 밀레니엄 걸즈..스탠드업스틸 공개 3 17:55 650
299472 기사/뉴스 강주은 "결혼생활 지쳐 2년간 일탈…♥최민수 앞에서 흡연도" [종합] 42 17:55 3,265
299471 기사/뉴스 최민수, ♥강주은 처가댁 합가 추진 이유 "30년 나하고 살았으니 이제 갚아야"(같이3) 22 17:52 3,080
299470 기사/뉴스 ‘찐팬구역’ 크래비티 원진→케이윌 시즌 마지막 응원전 등판 14 17:44 1,001
299469 기사/뉴스 "간호법 통과하면 간호조무사들 내쫓길 것" 의협, 투쟁 예고 161 17:43 7,524
299468 기사/뉴스 슬리피, 전 소속사 제기 손배소 항소심도 승소 3 17:41 983
299467 기사/뉴스 의사 파업에 항의 삭발한 엄마 “환자 지켜야 국민이 지지할 것” 13 17:40 1,484
299466 기사/뉴스 정의선 회장도 감동한 ‘판매왕’ 박광주 기아 이사, 1만5000대 세계 신기록 "고객이 고객을 만들어" 2 17:38 720
299465 기사/뉴스 에버랜드, 푸바오와의 못다 한 이야기 영화로 제작 2 17:38 497
299464 기사/뉴스 [속보] 서울의대 비대위 "전면휴진 중단…교수 73.6% 휴진 중단 의견" 27 17:31 2,338
299463 기사/뉴스 "아열대 기후로 변화"...한반도 예고된 초강력 태풍 [Y녹취록] 3 17:24 1,580
299462 기사/뉴스 EXID 솔지·AOA 초아·우주소녀 설아, 광명동굴 찾는다 5 17:15 1,171
299461 기사/뉴스 하이키, ‘뜨거워지자’ 정주행 시동 2 17:10 562
299460 기사/뉴스 [단독] “과학계 난리났다” 6년→2년 연구평가 단축…출연연 줄세우기 현실화 15 17:01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