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호중, 아이폰 3대 임의제출 거부…비번도 안 알려줬다
6,861 44
2024.05.24 09:13
6,861 44
mZrPRK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경찰에 자신이 사용하던 휴대전화 제출을 거부하고, 비밀번호도 알려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가 사용하던 아이폰 총 3대를 확보했으나, 김씨 측 수사 비협조로 디지털포렌식을 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씨에게 사용하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김씨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최신기종을 포함한 아이폰 3대를 확보했다. 이들 휴대전화는 김씨의 9일 교통사고 전후 행적과 증거인멸 의심 정황을 규명할 주요 증거 중 하나다.



하지만 김씨는 임의제출을 거부한 데 이어 이들 아이폰 3대의 비밀번호도 경찰에 제공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을 시도했으나, ‘탐색할 수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았다고 한다. 아이폰은 설계 구조상 보안 문제로 인해 비밀번호를 알지 못하면 수사기관이 디지털포렌식을 시도하더라도 수 개월이 소요되는 등 사실상 포렌식이 어렵다.


피의자가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수사기관에 제공할 의무는 없지만, 김씨가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한 지난 19일과 경찰 조사를 받은 21일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것과는 배치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경찰은 김씨의 통신기록 확인 등을 토대로 주변인들을 조사하면서 김씨의 당일 행적과 증거인멸 정황 등과 관련한 증거를 확보해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624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 숨은 잡티부터 흔적, 톤까지 집중 잡티톤업! #5분에센스패드 ‘한율 달빛유자 패드’ 체험 이벤트 474 11.09 31,78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548,3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326,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505,1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867,27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3 21.08.23 5,208,6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187,6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50 20.05.17 4,746,0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2 20.04.30 5,233,39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979,6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347 기사/뉴스 [영상]"대한항공 승무원과 몸싸움"…고성 지르며 난동, 외국인이 왜? 8 03:13 2,565
316346 기사/뉴스 “500년 전통의 온천 여행지” 에어부산,日 마쓰야마 취항 1년...평균 탑승률 80% 대 안착 02:59 1,022
316345 기사/뉴스 절친 남편 집들이 초대했다가... '성추행•불법촬영 당해' 63 02:57 4,192
316344 기사/뉴스 '천억대 자산' 비♥김태희, 日 여행 커플룩 포착 "결혼 8년차에도 달달" 5 02:56 3,850
316343 기사/뉴스 친구 여동생 성폭행 시도 14세 중학생 징역형 선고 8 01:53 2,544
316342 기사/뉴스 "내 딸이 예쁠리가 없어" 아내 몰래 친자 확인한 남편, 외도 의심의 '결말' 33 00:19 7,114
316341 기사/뉴스 [단독] 뉴진스-아일릿 표절 공방…3년 차이로 기획안이 ‘닮았다’ 11 00:11 1,487
316340 기사/뉴스 엔씨 분홍너구리 '도구리 굿즈' 접는다…분사과정서 사업팀 정리 22 11.11 2,238
316339 기사/뉴스 ⚠️교육부 딥페이크 현황조사 잠정중단 한다고함⚠️ 395 11.11 26,539
316338 기사/뉴스 [단독] '밀린 아파트비'도 대납 정황…명태균·김영선 사실상 '경제공동체' 판단 15 11.11 1,691
316337 기사/뉴스 "이래서 덱스 좋아해"…박준면, 긍정왕 행동파 덱스 '칭찬 일색' ('덱스101') 6 11.11 1,101
316336 기사/뉴스 신동엽, 송승헌 위해 19금 GV 뜬다..28년 우정 대단하네 [공식입장] 4 11.11 1,918
316335 기사/뉴스 스마트폰을 개조해 280여명 몰카를 촬영하고 성착취물을 만든 남성 검거 17 11.11 2,047
316334 기사/뉴스 술독에 빠진 예능 속 ‘논알콜’ 유재석 평판 1위 지킨 비결 [스타와치] 9 11.11 1,356
316333 기사/뉴스 이웃 여성 집 침입한 남성의 '황당' 변명…"집 구조가 궁금해서" 11 11.11 1,731
316332 기사/뉴스 ‘찰칵’ 소리 안나게 폰 개조한 30대 남성이 여성 278명 불법 촬영 12 11.11 1,800
316331 기사/뉴스 올해 딥페이크 피해학생 908명…"사태 안정" 현황조사 잠정중단 121 11.11 8,475
316330 기사/뉴스 “당장 공개하라” ‘강남 8중 추돌’ 20대女, 신상공개 요구 이유는 ‘팬클럽’ 결성? 16 11.11 3,900
316329 기사/뉴스 종암경찰서 업적: 성매매 알선앱 운영자 불송치(올해 9월) 102 11.11 13,161
316328 기사/뉴스 문 닫기 전까지 "등록하세요"…전국 확장하다 '먹튀 폐업' 7 11.11 3,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