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사고 목격자 "부왕! 풀 악셀로 가더라"[궁금한 이야기 Y]
3,242 1
2024.05.24 08:49
3,242 1

차에서 내리지 않고 풀 악셀로 가시더라고요. 부왕! 하고 엔진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니까."


사고 목격자 INT 中

사건 발생 3시간 이후, 한 남자가 경찰서에 방문해 자신이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 자수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남성의 자백. 알고 보니 가수 김호중의 매니저가 옷을 바꿔 입고 대리 자수를 했던 것! 그날 김 씨는 일행들과 음식점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주문했고, 약 1시간 30분 동안의 식사를 마친 뒤 근처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그 이후 집에 도착했던 김 씨가 다시 외출해 운전대를 잡은 지 5분 만에 사고가 났던 것! 사고 발생 이후, 김 씨는 소속사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15km 떨어진 구리의 여느 호텔로 향했다. 뺑소니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소속사는 김호중이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했다가, 그 뒤로는 술잔에 입만 댔을 뿐이라며 말을 바꿨다.


"근데 술집 와서 술 안 먹었다는 것도 참 이상한 거고"

유흥업소 관계자 INT 中

콘서트가 개최되기 바로 전날인 17일, 김 씨의 소변 측정에서 음주 대사체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소속사와 김 씨는 예정돼 있던 콘서트 스케줄을 강행했다. 티켓 구매자들의 환불 성화를 뒤로하고 콘서트 일정이 마무리될 즈음, 그의 팬카페에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다. 경찰의 추궁과 논란에도 끝까지 음주 사실을 인정하지 않던 김호중 씨가 콘서트 일정이 끝나고 나서야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맞다며 사과문을 올렸던 것! 수많은 취재진의 눈을 피해 경찰에 몰래 출석한 그는 뺑소니 사건 관련 조사가 끝난 후에야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죄송합니다.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가수 김호중 말 中

취재진이 있으면 못 나간다며 6시간 넘게 귀가를 거부했던 가수 김호중. 그의 복잡한 타임라인 속 대체 어떤 말이 진실인 걸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 논란에 대해 취재해 본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24052408164115269&shlink=tw&ref=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템포] “밤새지 마세요, 아가씨” 댓글 이벤트 202 00:35 13,00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00,8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76,8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60,45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84,3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12,0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1,7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71,6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3,60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4,8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7180 기사/뉴스 [단독] 회사와 짜고 실업급여 ‘꿀꺽’ 상반기 부정수급 146억 ‘훌쩍’ 08:05 41
2507179 이슈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시즌 53호 홈런 11 08:04 180
2507178 이슈 ‘덜 짠’ 햄버거, ‘덜 단’ 아이스크림 표기 가능해진다...‘나트륨·당류 저감 표시 기준’ 개정안 행정예고 4 07:56 393
2507177 정보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 27일 첫 방송... 메인 포스터 공개 2 07:54 817
2507176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다시 일어선 임수향, 여우주연상 수상..최고 21.4% '유종의 미' 07:53 418
2507175 유머 서울 모처로 가야하나요? 12 07:49 1,449
2507174 기사/뉴스 최다니엘·이현진·오스틴강 ‘혼전연애’ 오늘(23일) 첫방송 2 07:45 966
2507173 기사/뉴스 송해나, 데프콘과 열애설 선제 진압 "가족끼리 어색하게 왜이래" [종합] 7 07:45 1,761
2507172 이슈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즌 120패 도달 8 07:43 435
2507171 이슈 월요일이라 기분 안좋지만 그래도 좋은 거 하나(주관주의) 8 07:42 1,322
2507170 이슈 난 그냥 거지가 아니야.. 난 하이클래스 거지야 4 07:40 1,336
2507169 이슈 핸드폰 액정필름이 필수인 이유 14 07:34 3,837
2507168 이슈 일본 노토반도 기록적 폭우 1 07:34 1,438
2507167 이슈 [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시즌 55호 도루 17 07:29 973
2507166 기사/뉴스 뉴이스트 김종현, 오늘(23일) 육군 현역 입대 "비공개 입소" 22 07:25 1,110
2507165 유머 @: 예전에...우리 학교 지하에 오징어 키운다는 소문이 있었어 32 07:20 4,924
2507164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된_ "미아" 5 07:18 453
2507163 이슈 VANNER(배너) 세번째 미니앨범 [BURN] 컨셉포토 #3 #Empty 2 07:17 314
2507162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7 07:15 526
2507161 이슈 I loved you. 사랑했었던 기억만큼은 희미하게 남겨두고 기억 해볼 수 있는 계절, 가을입니다. 12 06:53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