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사고 목격자 "부왕! 풀 악셀로 가더라"[궁금한 이야기 Y]
1,869 1
2024.05.24 08:49
1,869 1

차에서 내리지 않고 풀 악셀로 가시더라고요. 부왕! 하고 엔진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였으니까."


사고 목격자 INT 中

사건 발생 3시간 이후, 한 남자가 경찰서에 방문해 자신이 뺑소니 사고의 범인이라 자수했다. 어딘가 석연치 않은 남성의 자백. 알고 보니 가수 김호중의 매니저가 옷을 바꿔 입고 대리 자수를 했던 것! 그날 김 씨는 일행들과 음식점에서 소주 7병과 맥주 3병을 주문했고, 약 1시간 30분 동안의 식사를 마친 뒤 근처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그 이후 집에 도착했던 김 씨가 다시 외출해 운전대를 잡은 지 5분 만에 사고가 났던 것! 사고 발생 이후, 김 씨는 소속사 직원과 함께 현장에서 15km 떨어진 구리의 여느 호텔로 향했다. 뺑소니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소속사는 김호중이 술을 마신 적이 없다고 했다가, 그 뒤로는 술잔에 입만 댔을 뿐이라며 말을 바꿨다.


"근데 술집 와서 술 안 먹었다는 것도 참 이상한 거고"

유흥업소 관계자 INT 中

콘서트가 개최되기 바로 전날인 17일, 김 씨의 소변 측정에서 음주 대사체가 검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럼에도 소속사와 김 씨는 예정돼 있던 콘서트 스케줄을 강행했다. 티켓 구매자들의 환불 성화를 뒤로하고 콘서트 일정이 마무리될 즈음, 그의 팬카페에 게시글이 하나 올라왔다. 경찰의 추궁과 논란에도 끝까지 음주 사실을 인정하지 않던 김호중 씨가 콘서트 일정이 끝나고 나서야 음주 운전을 한 사실이 맞다며 사과문을 올렸던 것! 수많은 취재진의 눈을 피해 경찰에 몰래 출석한 그는 뺑소니 사건 관련 조사가 끝난 후에야 카메라 앞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죄송합니다.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가수 김호중 말 中

취재진이 있으면 못 나간다며 6시간 넘게 귀가를 거부했던 가수 김호중. 그의 복잡한 타임라인 속 대체 어떤 말이 진실인 걸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 논란에 대해 취재해 본다.

 

https://m.starnewskorea.com/view.html?no=2024052408164115269&shlink=tw&ref=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21 06.21 90,55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53,31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86,2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92,25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52,1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9,7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31,2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3 20.05.17 3,516,2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6,3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5,8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84 기사/뉴스 “화장실 갔다가 성범죄자로 몰려”…20대 男 하소연에 경찰 ‘해명’ 6 23:21 1,681
300183 기사/뉴스 [단독] 8자 대구도시철도 역명 결국 줄인다…경산시 "대구시 의견 수용" 17 23:13 1,749
300182 기사/뉴스 라인야후, 네이버와 시스템분리 앞당긴다…2026년12월→3월 완료 15 23:12 850
300181 기사/뉴스 태극기 뒤집히고 ‘독도’ 일본 표시...RE100 홈페이지 논란 19 23:08 2,507
300180 기사/뉴스 기사) 더러워서 차마 다 읽을 수가 없는 한 남기자들 단톡방 상태.jpg 280 22:57 32,175
300179 기사/뉴스 이해인 주장에 반박한 피해 선수 “문제된 행위로 매우 당황” 139 22:31 30,615
300178 기사/뉴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대규모 리뉴얼 확장 15 22:04 1,643
300177 기사/뉴스 테디 손잡은 블랙핑크 로제, 프랑스 출국→패션 어워즈 심사위원 출격[공식] 1 22:02 1,610
300176 기사/뉴스 [단독]"나라 지키다 죽었냐"…'화성 아리셀 화재' 분향소서 막말한 파출소장 25 21:48 2,336
300175 기사/뉴스 ‘500만 고지’ 인사이드아웃2, 무서운 흥행 질주 9 21:46 1,079
300174 기사/뉴스 부산엑스포 예산검증④ 세금으로 '김건희 키링' 1만 개와 갤럭시탭 100개 구매 32 21:42 2,366
300173 기사/뉴스 '고승민 공백 지웠다' 최항 3안타 2타점 대폭발+'QS' 박세웅 6승…호랑이 만나면 강해지는 거인! 파죽의 4연승 [MD부산] 7 21:42 998
300172 기사/뉴스 최태원 SK 회장, 오픈AI 올트먼 만나 “AI라는 거대한 흐름, 전례 없는 기회” 21:41 573
300171 기사/뉴스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에 불길 '활활'…경찰·시민 합심해 '참사' 막았다 17 21:39 1,637
300170 기사/뉴스 한혜진, 결국 홍천집 울타리 쳤다 "샤워중 무단 침입 공포, 막말에 눈물"(한혜진)[종합] 396 21:22 57,999
300169 기사/뉴스 “오다 주웠어”…박나래, 전현무에게 꽃다발 선물 ‘깜짝’ (‘나혼산’) 3 21:00 2,445
300168 기사/뉴스 샤이니 키, 이장우·김대호 이을 '나혼산' 3대 마켓 프린스 6 20:58 2,302
300167 기사/뉴스 '멀티플렉스 3사' 공정위 심판 받나... 6 20:53 1,298
300166 기사/뉴스 '독기 품은' tvN…미공개 웨딩 화보→신혼 이야기 '과몰입ing' [엑's 이슈] 4 20:50 2,492
300165 기사/뉴스 '1년 자격 정지' 피겨선수 A "사진, 제3자에게 보여준 적 없어" 15 20:37 4,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