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좌석 구하기 힘들어요" KTX 사상 첫 이용률 100% 넘어
7,933 43
2024.05.24 08:46
7,933 43

지난해 KTX 이용률 102.7%, 주말·출퇴근 '발권전쟁'
관광에 이어 비즈니스 수요↑, 버스터미널 폐업 영향
평택오송 2복선화, 추가 열차 2028년은 돼야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KTX 이용률이 사상 첫 10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엔데믹’을 거치며 관광 수요가 폭발하고, 비즈니스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한 영향이다. 하지만 열차·선로 부족으로 출퇴근 시간과 주말의 ‘발권 전쟁’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렵다는 전망이다.
 

 

23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해 KTX 이용률은 102.7%(공급좌석 8183만 1000석)을 기록했다. 이는 코레일이 가진 KTX를 모두 운용해도 수요를 감당 못하고 있다는 의미다. KTX 이용률이 100%를 넘은 것은 2004년 개통이래 처음이다.

 

업계 안팎에서는 가장 큰 이유로 그간 눌렸던 관광수요가 폭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부산·목포·여수·강릉 등 인기 관광지로 오가는 주말 티켓은 몇 주 전에 예매하지 않으면 자리를 잡기 어려운 게 이미 오래됐다. 여기에 코로나19를 거치며 중소 도시와 농어촌의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이 잇따라 문을 닫은 것도 철도에 더 많은 수요를 밀어 넣는 원인이 됐다. 비즈니스 수요 역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46885?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BCx더쿠💰] "많이 버니?" <짠남자>의 참교육💸 절실한 흥청이 망청이썰 모집 100 00:36 17,33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14,3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85,2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79,4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91,9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18,4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34,46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277,2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84,71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37,9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0174 기사/뉴스 "무료 배달이라더니‥" 똑같은 햄버거인데 배달시키면 "돈 더 내라" 2 20:41 179
310173 기사/뉴스 "여자 마동석"된 박신혜, 폭력적vs인과응보 '시끌'…장나라 자리 꿰찼는데 [엑's 이슈] 8 20:37 534
310172 기사/뉴스 동거여성 살해 뒤 베란다에 시멘트 암매장‥16년 만에 붙잡혀 5 20:36 357
310171 기사/뉴스 [단독] 검찰 수사 본격화에 김건희-이종호 '1주일 간 36차례' 연락 11 20:33 560
310170 기사/뉴스 귀엽다며 수입해놓고 버려지는 라쿤,미어캣 5 20:30 915
310169 기사/뉴스 같은 학교 교사 딥페이크 합성물 소지한 '촉법소년'‥경찰 조사 20:30 128
310168 기사/뉴스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2주 만에 '이탈'‥"정책 전면 재검토해야" 8 20:27 478
310167 기사/뉴스 성동구 10월부터 구내 공공시설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 운영 13 20:27 863
310166 기사/뉴스 ‘응급실 뺑뺑이’ 현수막 올린 이진숙 “가짜뉴스에 속지 않게 하소서” 1 20:27 473
310165 기사/뉴스 드디어 끝!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에게 박수를 10 20:26 739
310164 기사/뉴스 유튜브에 '편향 발언' 쏟아내는 국가인재개발원장‥문제 없다는 인사혁신처 2 20:24 204
310163 기사/뉴스 [MBC 단독] LH 단지에도 '가짜 KS' 거울 바꿔치기‥전국 7천8백 가구 전면 교체 20:21 488
310162 기사/뉴스 산업장관 "체코 원전, 밑지는 장사 아냐…프랑스·미국도 미련" 2 20:18 299
310161 기사/뉴스 [MBC 단독] '조산 증세' 쌍둥이 산모, 추석 연휴 70곳 넘는 병원서 거절 7 20:15 931
310160 기사/뉴스 [MBC 단독] 추석 연휴에 숨진 30대‥병원 이송 '전화 뺑뺑이' 92번 돌려 16 20:13 1,609
310159 기사/뉴스 일본 전투기, 일본 영공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게 조명탄 발사 6 20:09 648
310158 기사/뉴스 폭염 끝나면 한파…11월초까지 30도, 올 겨울엔 영하 18도 240 20:08 13,412
310157 기사/뉴스 '법인카드 사적유용 의혹' 유시춘 EBS 이사장, 2차례 검찰 조사 3 20:06 356
310156 기사/뉴스 "게임 아이템 잃었다"며 지인 때려 숨지게 한 20대 긴급체포 3 20:05 737
310155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암병원 화재로 640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4 20:03 1,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