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측이 최근 공개한 다음 방송 예고영상에서는 수빈이 아버지를 방송 최초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 등장한 수빈 아버지는 "수빈이 아빠 박태현이다"고 인사하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은 SM엔터 미디어 총괄이사를 맡고 있고 SM C&C 매니지먼트 부문장을 맡고 있다"고 밝혔다.
우주소녀 데뷔 당시부터 연예계 관계자들은 수빈 아버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으나 이러한 배경보다는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자세하게 기사화 되지는 않았다.
박태현 이사는 특히 강호동의 오랜 매니저로 대중에 잘 알려져 있다. 이미 강호동이 활약한 '1박 2일', '신서유기' 등을 통해 익숙한 얼굴이기 때문이다.
그는 강호동과 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사이. 강호동과 함께 씨름선수로 활동했으며 강호동이 연예계에 입문하면서 강호동의 매니저로 엔터 일을 시작했다.
https://v.daum.net/v/20240524073751190?x_trkm=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