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회사 직접 가보니 '휑'…2016년부터 '부당노동' 신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5/0001157619?sid=102
"강 씨의 회사는 임금체불과 휴게시간 위반 등으로 지난 2016년 4건, 지난해 1건의 신고가 고용노동부에 접수됐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부 "'갑질 의혹' 강형욱 회사에 자료 요구…답변 못 받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704945?sid=102
"의정부지청은 남양주시 오남읍에 위치한 보듬컴퍼니를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회사 관계자들과 접촉하지 못했으며, 근로자 현황 등 자료 제출 공문도 발송했지만 아직까지 답변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지청 관계자는 "2019년 이후 피해 사례가 접수되거나 확인되면 특별근로감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만약 보듬컴퍼니가 폐업하더라도 강 대표를 불러 직권조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39450?sid=102
"[이승섭 /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과장 : 지속적으로 현장 출장을 가서 확인을 하고 있어요. 문을 혹시 열고 있는지, 출근한 직원이나 대표는 있는지, 그래서 강형욱 대표나 경영진하고 접촉을 위해서 노력 중입니다.]
취재진은 '갑질 논란'에 대한 강 씨의 입장을 듣기 위해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039034?sid=102
"[앵커]
한 직원은 퇴사 후에 1만 원도 안 되는 돈을 입금받았다고 하면서 급여 문제도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부당한 대우에도 직원들이 신고는 하지 않았더라고요.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그것이 왜 그러냐 하면 지금 이게 동종업계, 그쪽은 상당히 좁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에 대해서 부담이 있을 수도 있고요. 또 사직서에는 만약에 어떤 문제를 만들었을 때는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그런 내용들이 포함돼 있었다는 거죠. 그리고 노동청에 결정적으로 신고하지 않은 것은 어떤 한 퇴사자가 과거에 한번 그렇게 신고를 했던 일이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경영진 중 한 명이 그 사람에 대해서 아주 욕설과 고함을 지르고 이 사람, 누가 고용을 했느냐라고 해서 서로가 막 싸우고 하는 것들을 보고 직원들이 상당히 겁을 먹었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도 있습니다.
[앵커]
논란이 불거지면서 고용노동부가 직권조사에 나설지도 검토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윤성]
지금 현재까지는 신고된 것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당되는 사무실 주소지가 남양주 쪽인데 그쪽에서 고용노동부에 있는 지청에서도 현재까지 들어온 것은 없지만 언론보도를 면밀히 살피면서 거기에 대해서 대처를 하겠다고 하니까 제가 볼 때는 아마 이것이 정상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