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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현재 판매 중인 도구리 굿즈가 소진될 경우 추가 생산을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기존에 이어왔던 타 브랜드와의 마케팅 컬래버 계획도 다음주 예정된 내용 외에는 없는 상태다.
엔씨 측과 도구리 관련 사업을 진행한 한 파트너사 관계자는 "플랫폼도 원작도 없이 3년간 성장해 궤도에 올렸는데 라이선싱 계약도 위약금을 내고 파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가 운영하는 야구단 NC 다이노스와 도구리의 컬래버레이션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56290?sid=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