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중 누가 보고 싶냐"라는 질문에 이은지는 배우 김수현을, 이수근은 배우 전지현을 꼽았다. 이수근은 연예계 생활하는 동안 한 번도 전지현을 실제로 본 적이 없다며 김희선에게 "지현 씨랑 친하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전지현은) 내 대를 잇는 애"라고 새침한 표정으로 답했다.
이에 이수근은 "대한민국 여배우 3대장 (김) 태희, (송) 혜교, (전) 지현이가 한 번 모였으면 좋겠다"라고 희망 사항을 밝혔다. 그러나 김희선은 "따로따로 촬영해서 합성하는 게 빠를 것"이라고 답했다.
정은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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