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똑순이 김민희, 6살 데뷔→아버지 별세 후 가장 "피 줄줄 흐르는데 '괜찮다'" 오열('금쪽')
2,816 0
2024.05.23 21:26
2,816 0


hKNNhq

VLwlEl
IQupqL



다면적 인성 검사 결과 김민희는 오랜 기간 불안감, 우울감을 느낀 것으로 분석됐다. 오은영은 "참을성, 인내심이 많아서 좋은 것 같지만 힘들면 힘들다고 얘기하고 참지 말고 울기도 해야 하는데 그게 안 된 거다. 너무 오래 몸에 밴 거다"라고 걱정했다.

6살에 데뷔한 김민희는 "집안 환경이 그랬다. 아빠가 초등학교 3학년 돌아가시고 제 인생은 다른 또래와 달랐다"며 남들보다 빠르게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실을 언급했다. 이어 "힘들어도 일해야 했다. 우리 엄마 혼자니까, 내가 힘들고 피곤해도 엄마와 맛있는 거 먹으러 가야 하고 철마다 옷 입혀줘야 하고. 그것도 번아웃이 오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50살이 돼서 알았다. '나는' 이라는 걸"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김민희는 가족과 주변 사람들을 돌보느라 자신에겐 엄했던 것. 김민희는 "딸한테 '엄마가 대체 인력이 없다'고 했다. 제가 쓰러져야 누가 아픈 줄 아는 거다. 피가 줄줄 흘러도 '괜찮다'고 했다. 그 고통을 잘 참고 잘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들어서 보니 '나도 아픈데' 싶더라"고 했다.

김지원 기자




https://v.daum.net/v/2024052321180152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1036 06.13 42,23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24,07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90,6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46,14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81,0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7,6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5,2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8,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9,0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9,7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863 이슈 [인기가요] 선미 SUNMI "Balloon in Love" STAGE (막방) 6 16:30 168
2433862 유머 누워서 먹는 푸바오 옆집 오빠 허허.jpg 8 16:30 877
2433861 유머 KBO : 시대의 흐름의 맞게 경기 시간 단축하자 / 선수들 : 어림도 없지 7 16:28 1,047
2433860 이슈 오늘 선업튀 포상휴가로 출국하는 김혜윤.swf 19 16:28 1,246
2433859 이슈 옛날 감기약이 개쩌는 이유.jpg 9 16:26 2,036
2433858 이슈 대나무 선택하는 것도 결코 평범하지 않는 푸바오.jpg (feat. 초롱초롱 빛나는 눈) 28 16:24 1,440
2433857 이슈 세계 각국 헌법 1조 11 16:23 1,012
2433856 기사/뉴스 톱시드 이끈 김도훈…韓축구 차기 사령탑 후보 급부상 29 16:19 1,092
2433855 이슈 나는 휴진 반대하는 의대교수…“증원이 사람 목숨보다 중요한가” 24 16:18 1,604
2433854 이슈 어느 일본 아쿠아리움의 단 하루 시한부 전시 32 16:11 5,023
2433853 이슈 관리사무소에 염산테러 협박하는 아파트 캣맘.jpg 66 16:09 6,116
2433852 이슈 사단장이 피자 크게 쏜다고 했는데 병사들이 굶은 이유 ㄷㄷㄷ..MANHWA 41 16:09 4,313
2433851 이슈 살림안하는 현모양처를 꿈꾸는 작가가 쓴 신박한 로코 ㅋㅋ 8 16:07 3,949
2433850 유머 누군가에겐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한복 8 16:06 2,249
2433849 이슈 라이즈 boom boom bass 쇼츠 13 16:05 901
2433848 이슈 데뷔 17년만에 멜론 차트 진입 직전인 가수 41 16:04 3,987
2433847 유머 입대 16분만에 관심병사가 된 사람 52 16:02 7,569
2433846 유머 2주간 덬들이 입고 다닐 의상 선택하기! 34 16:00 2,177
2433845 이슈 의대교수가 힘들어서 어쩔 수 없이 휴진/파업한다고? 8 15:57 2,672
2433844 이슈 [안방1열 풀캠4K] 나연 'ABCD' (NAYEON FullCam) I @SBS Inkigayo 240616 8 15:55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