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답이 있나 싶은 의료계 및 간호계 상황(의사 파업)
13,995 43
2024.05.23 21:11
13,995 43
2월 19일 의대 증원 이슈로 전공의 단체 파업


-> 수련 공백 기간이 3개월이 넘으면 다음해 전문의 따기가 불가능. 즉, 5월 20일까지 복귀를 해야했음


-> 근데 복귀율 5%ㅋ 올해는 돌아가봤자 다음해 전문의 따지도 못하니 굳이 일할까? 쉴 확률 99%


-> 문제는 우리나라 3차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의존율이 매우 높다는 거임.... 약 40%씩은 차지하고 있음. 이 40%의 인력이 뿅하고 사라지니 병원 운영이 안 됨. 따라서 병원들 적자 파티 on.


-> 정부: 외국 의사 들이겠습니다. PA시범사업 하겠습니다.


-> ?? 환장의 도가니탕됨. 외국의사가 한국말 배워서 한국에서 일할 확률...?ㅋ 그리고 PA는 의사 지도 하에 의사 업무를 대신하는 간호사를 이야기하는데, 사실상 그냥 교수 아이디로 대신 알아서 처방하고 처치하는 거임. 문제는 이게 불법이라는 거. 본인 아이디가 아니라 교수 아이디로 대신 로그인하는 이유가 있음.... 문제 생기면 피해는 환자 책임은 간호사 몫인 거임


-> 간호계: 그래도 pa시범사업하면 이제 간호법 통과되나?


-> 어림도 없지 국회 여야 갈등으로 28일까지 회의 열어야하는데 일정도 안 잡아주는 중ㅋ 간호법 시위하는데 씨알도 안 먹히는 중ㅋ


-> 와중에 한해에 2만명ㅋㅋㅋㅋㅋㅋ씩 나오는 간호학과 4학년 학생들 취업 큰일남. 병원이 적자로 채용을 안 해;;;; 지방 서울 가릴 거 없이 3차면 그냥 채용을 안 하는 중. 심지어 쭉 불취업이었기에 이미 대학 졸업+스펙 쌓은 기졸업자+2만명이랑 2차 병원 경쟁해야 하는 상황됨. 노는 청년만 그냥 2만명 되어벌임


요약

1. 전공의 파업

2. 3차 병원 경영난+정부 무대책+고래 싸움에 새우등 터짐

3. 이대로 방치하다간 의료계 붕괴 각


지금 상황에 할만한 대안?

1. 예전처럼 의사 구제정책

2. PA시범사업+간호법 제정으로 PA 합법화

3. 수가 올려서 비싼 인건비를 가진 전문의 등을 전공의 대신 고용하기


과연 정부가 어떻게 할 것인지 매우 궁금함

틀린 정보 있으면 댓글 써주샤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61 06.17 39,12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1,7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2,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0,6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9,9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6,8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7,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51,4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50,8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7566 기사/뉴스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박세리 논란에 소환된 손웅정 10:13 37
2437565 이슈 어제 라이브 방송에서 생라이브 제대로 해내는 플레이브 10:12 45
2437564 기사/뉴스 [공식발표] '이 호날두는 상암에서 뜁니다' FC서울, 포르투갈 출신 장신 공격수 '호날두' 영입 3 10:12 224
2437563 기사/뉴스 [KBO] '프로세스 시대'의 종말...롯데, 포수 지시완 등 3명 방출 [오피셜] 2 10:11 226
2437562 이슈 한소희 <W코리아> 화보 6 10:04 1,303
2437561 이슈 [KBO] KBO리그 2024시즌 시청률 TOP 50(~6/19) 4 10:03 327
2437560 이슈 놀아주는여자 [4회 선공개] 한선화에게 '잘 들어가ㅅB..(?)' 엄태구 인생 최대 위기Σ(・Д・)!! 3 10:03 279
2437559 정보 Kb pay 퀴즈정답 11 10:02 718
2437558 이슈 오퀴즈 10시 정답 5 10:02 230
2437557 이슈 아레나 7월호 안소희 화보 4 10:01 832
2437556 정보 토스 행퀴 19 10:00 998
2437555 정보 10시 전 미리 올려 보는 네이버페이12원(끝)+1원 22 09:57 798
2437554 기사/뉴스 "강아지들도 숨죽여봤다" 조성진 연주 1열서 본 리트리버 정체 30 09:56 3,207
2437553 이슈 2년 만에 부활한 '아육대' 신설 종목 33 09:56 2,542
2437552 유머 아무리 덥고 습하더라도 이거 없으면 잠 못자는 사람있음 55 09:55 3,381
2437551 이슈 대학교 중간고사 시험기간에 시험시간 바뀌었다고 허위사실 유포한 학생 상벌위원회 결과 15 09:55 1,513
2437550 이슈 <엘르> 아이유 주얼리 화보 16 09:54 1,424
2437549 기사/뉴스 “작년까지 난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LG 만년 백업→롯데 대기록 도전자, 트레이드 ‘신의 한 수’ 되다(손호영⚾) 10 09:54 477
2437548 기사/뉴스 [KBO] 김영환 충북지사가 KBO 허구연 총재를 만나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청주 야구장 경기 수를 늘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34 09:53 1,261
2437547 이슈 뉴진스 완전체 교복 출국착장 18 09:51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