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이킴, 10개월만에 밝혀진 사연.."음란물 유포 오해, 단톡방 멤버 아냐"[종합]
5,155 37
2024.05.23 21:10
5,155 37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로이킴의 혐의에 유포 의도가 없었다는 후일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단톡방' 사건과 관련,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로이킴이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로이킴의 혐의는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혐의가 음란물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 아닌, 합성된 음란물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로이킴이 한 연예인의 음란물 합성 사진을 지적하며 '이거 그 분 아니다'라고 알리기 위해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음란물 유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적하려다 유포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로이킴 측은 이 사실을 염두에 둔 듯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로이킴이 속해있던 단톡방 역시 문제가 된 단톡방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낚시 관련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이 모인 방이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도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00225182214044

 

20년도 기사.

'낚시 단톡방' 에 음란물 사진이 올라옴 > 합성이라고 진짜 사진이 아니라고 정정하려다가 음란물 유포죄가 됨 > 기소유예 처분.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18 06.21 85,78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4,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2,3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3,8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1,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448 이슈 라이즈 뉴진스 세븐틴 정한 원우 서클차트 한터차트 기록 차이 1 15:19 158
2443447 유머 신체부위별 노화 나이 2 15:18 452
2443446 유머 갑자기 병원에서 문자 옴 26 15:15 2,482
2443445 이슈 일본에서 개그맨한테 머리 맞았던 보아.jpg 15 15:14 1,237
2443444 이슈 요즘 나만의 수능 금지곡 추천 15:14 117
2443443 이슈 이미 멤버들이 스포했었던 (여자)아이들 타이틀 곡 '클락션'.twt 2 15:12 308
2443442 유머 마로니에 " 칵테일 사랑 " 을 듣고 쓴 이분의 짧은 후기 21 15:12 1,587
2443441 유머 하니의 푸른산호초를 관람하는 리나 사와야마 그리고.X 1 15:11 681
2443440 이슈 결혼 3주만에 이혼 소송장 받은 남자 (반전있음) 45 15:10 4,198
2443439 기사/뉴스 경찰,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 다음달 초 공식 발표 2 15:09 179
2443438 유머 Yuck Fou 9 15:09 728
2443437 이슈 현재 유튜브 인동에 나란히 올라있는 이클립스 소나기 커버 영상들 5 15:09 597
2443436 이슈 연애 상담 무물하다가 갈수록 혈압 터지는 게 보이는 인플루언서 15:08 988
2443435 유머 관점의 차이 1 15:08 456
2443434 유머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들의 생활 습관 22 15:07 2,251
2443433 이슈 결말까지 좋아서 꼭 봐야 된다는 2024년 재밌었던 상반기 드라마 추천.jpg 15 15:07 928
2443432 기사/뉴스 [속보] 헌재 "'친족 간 재산범죄 처벌 불가' 친족상도례 헌법불합치" 19 15:06 1,212
2443431 기사/뉴스 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규모'…현실은 조삼모사 4 15:05 238
2443430 이슈 일본 유명방송에서 사회자의 NCT 위시 멤버 취급 251 15:03 14,837
2443429 기사/뉴스 “밀양 가해자 아니다” 범죄경력 자료 공개한 남성, 판결문과는 달랐다 3 15:01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