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이킴, 10개월만에 밝혀진 사연.."음란물 유포 오해, 단톡방 멤버 아냐"[종합]
6,935 37
2024.05.23 21:10
6,935 37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란물 유포 혐의에 대해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가운데, 로이킴의 혐의에 유포 의도가 없었다는 후일담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로이킴 소속사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단톡방' 사건과 관련,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로이킴이 최종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조사 과정에서 밝혀진 로이킴의 혐의는 2016년경 포털 사이트 블로그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으로 스크린 캡쳐하여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다.

그러나 해당 혐의가 음란물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 아닌, 합성된 음란물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4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로이킴이 한 연예인의 음란물 합성 사진을 지적하며 '이거 그 분 아니다'라고 알리기 위해 해당 사진을 공유했다는 내용이 방송됐다. 음란물 유포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지적하려다 유포자가 되어버린 것이다.

로이킴 측은 이 사실을 염두에 둔 듯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서도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 없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히며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고 거듭 사과의 뜻을 전했다.

더불어 로이킴이 속해있던 단톡방 역시 문제가 된 단톡방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낚시 관련 대화를 나누는 멤버들이 모인 방이었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서도 "로이킴이 속해있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00225182214044

 

20년도 기사.

'낚시 단톡방' 에 음란물 사진이 올라옴 > 합성이라고 진짜 사진이 아니라고 정정하려다가 음란물 유포죄가 됨 > 기소유예 처분.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 이거 완전 멀티비키 잖아?! ‘플레이 멀티 아이즈’ 체험 이벤트 615 09.27 20,72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796,99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459,9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377,82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713,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55,4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75,6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328,5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833,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84,9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1160 이슈 [KBO] 한화 이글스 25신인 11명 모두 계약완료 & 계약금 3 11:41 318
2511159 이슈 반응 좋은 생로랑 Saint Laurent 25S/S 여성 수트 컬렉션 1 11:39 397
2511158 이슈 장례식에서 이런 일 많다길래 장례지도사 후배에게 물어봤습니다 2 11:37 1,278
2511157 팁/유용/추천 미국 특수 외교관들이 외국어를 빠르게 배우는 특별한 방법 21 11:36 1,468
2511156 이슈 삼성이 망하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 3 11:36 679
2511155 이슈 [사진]혜리, '아침에도 엄지척 미모' 11:34 597
2511154 이슈 [흑백요리사] 인간이라면 절대 못참는거 17 11:33 2,235
2511153 이슈 아침에 어떤분이 핫아메리카노 시키셧는데.twt 23 11:33 2,288
2511152 기사/뉴스 접고 펼치고 쓸모가 2배…가볍고 똑똑해진 갤럭시 Z 폴드6 6 11:32 502
2511151 이슈 보면서 너무 신기한 한 대기업 직원의 청진기 활용법 7 11:31 1,271
2511150 정보 도어락 AS 전화하기 전에 한번 살펴보아야 할 사항.jpgif 1 11:31 759
2511149 이슈 [선공개] 강다니엘 - Electric Shock 무대 살림남 ver. 선공개!! 1 11:30 129
2511148 유머 가슴이 먹먹해졌던 냉장고를 부탁해 박철민편 4 11:29 501
2511147 이슈 [흑백요리사] 더빙으로 살아남을 참가자 추측 중인 흑백요리사 방ㅋㅋㅋㅋ 6 11:29 1,691
2511146 정보 Kylie Minogue 신곡 Lights Camera Action 뮤직비디오 1 11:28 86
2511145 이슈 오늘 아침 죽순과 대나무 먹는 푸바오 12 11:27 854
2511144 이슈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김판곤 감독과의 결별에 대해서는 "김판곤 감독은 당초 계약 기간을 지키겠다고 말해왔지만, 올해 휴가에서 돌아온 후 돌연 가족 문제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해달라고 요구했다. 그가 울산과 협상 중이란 사실은 나중에 알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21 11:23 1,662
2511143 이슈 [MLB] 오타니 쇼헤이는 지난 일주일간 전세계 스포츠선수중 가장 많이 검색된 선수 7 11:21 344
2511142 이슈 6년 전 오늘 발매되었다는, 슬신청소의 Wow thing 3 11:21 189
2511141 기사/뉴스 명불허전 '음반킹' 세븐틴, 미니 12집 선주문 300만장 돌파 4 11:17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