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복궁 담벼락 낙서 시킨 '이 팀장' 체포‥정체는 불법 사이트 운영 30대 남성
4,722 10
2024.05.23 20:44
4,722 10

https://tv.naver.com/v/51796606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붙잡힌 10대 2명은,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익명의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들에게 낙서를 시킨 배후, 이른바 이 팀장이 붙잡혔습니다.


이 팀장은 낙서 된 웹 사이트를 실제 운영하는 30대 남성으로, 불법으로 영상물을 공유하는 자신의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낙서를 사주한 걸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팀장은 경복궁 영추문뿐 아니라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경찰청 담장에도 낙서를 하라고 시킨 걸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목을 끌기 위해 언론사에 제보하게 끔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낙서를 지우기 위해 국가유산청, 옛 문화재청은 레이저 세척기까지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담벼락을 가득 채웠던 낙서를 지우는데 4개월간 1억 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감정평가 기관을 통해 평가한 복구금액을 이 팀장과 낙서범에게 받아내기 위한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팀장'에 대해 문화재 손상 혐의에, 불법 음란물 유포 혐의까지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과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제은효 기자



영상취재: 강종수 / 영상편집: 임혜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05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로마티카] 환절기 휑~해 보이는 정수리가 고민이라면?! 뿌리부터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영양 헤어 토닉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체험 이벤트 556 09.20 30,58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83,9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58,9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37,06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58,07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703,44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21,7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0 20.05.17 4,266,21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7,0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19,2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6152 이슈 NGT48 오고에 하루카 졸업 발표 05:49 49
2506151 이슈 흰둥이와 작은 흰둥이의 우정 05:40 199
2506150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갈치 식당 입니다~ 1 05:28 109
2506149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05:25 126
2506148 이슈 포대기 해줘야 잘자는 꼬물이들 2 05:18 641
2506147 이슈 갈매기 다리에 모래가 묻었을때..... 4 05:16 516
2506146 유머 배민에서 진짜 빈정상하는 상술 6 05:11 1,436
2506145 이슈 팝콘을 얼려먹으면 이에 끼지않는다는 정보 1 05:08 739
2506144 유머 게임하다 잠수탄 유저의 사과문 4 05:05 1,094
2506143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44편 3 05:04 255
2506142 유머 딸 : 왜 내 이름을 미호라고 지었어?.jpg 7 04:44 2,278
2506141 이슈 5년 전 오늘 발매된_ "남아있는 노래처럼" 04:40 356
2506140 기사/뉴스 "하이브리드 만세" 토요타·렉서스 올해 '1만대 클럽' 동반 입성 기대↑ 04:35 363
2506139 이슈 난생 처음 쓰담쓰담을 경험한 다람쥐 53 04:00 3,953
2506138 기사/뉴스 드롱기, 수도권 첫번째 프리미엄 컨셉스토어 송도점 오픈 03:56 1,128
2506137 이슈 유명하기로 소문난 미국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 치어리더들이 추는 삐끼삐끼 41 03:47 3,563
2506136 이슈 폭우 한가운데 모범시민 1 03:40 1,593
2506135 이슈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시체를 처리하는 방법 17 03:31 4,846
2506134 이슈 지금까지 본 일드 중에 여주 분장 역대급인것 같은 드라마.jpgif 7 03:22 4,027
2506133 유머 지구에 대략 두 달동안 새로운 달이 생길 예정입니다 🌕 🌝 21 02:55 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