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복궁 담벼락 낙서 시킨 '이 팀장' 체포‥정체는 불법 사이트 운영 30대 남성
3,396 10
2024.05.23 20:44
3,396 10

https://tv.naver.com/v/51796606



지난해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하고 붙잡힌 10대 2명은, 낙서를 하면 돈을 주겠다는 익명의 의뢰를 받았다고 진술했는데요.

이들에게 낙서를 시킨 배후, 이른바 이 팀장이 붙잡혔습니다.


이 팀장은 낙서 된 웹 사이트를 실제 운영하는 30대 남성으로, 불법으로 영상물을 공유하는 자신의 사이트를 홍보하기 위해 낙서를 사주한 걸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이 팀장은 경복궁 영추문뿐 아니라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울경찰청 담장에도 낙서를 하라고 시킨 걸로 확인됐습니다.

또 이목을 끌기 위해 언론사에 제보하게 끔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낙서를 지우기 위해 국가유산청, 옛 문화재청은 레이저 세척기까지 동원해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담벼락을 가득 채웠던 낙서를 지우는데 4개월간 1억 원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 아직도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감정평가 기관을 통해 평가한 복구금액을 이 팀장과 낙서범에게 받아내기 위한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 팀장'에 대해 문화재 손상 혐의에, 불법 음란물 유포 혐의까지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과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제은효 기자



영상취재: 강종수 / 영상편집: 임혜민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05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66 06.17 41,2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8,23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3,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5,01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45,1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8,86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7,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51,4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56,3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324 기사/뉴스 "어린 게 건방지다" 아파트서 직장동료 살해한 40대 징역 23년 2 15:57 307
299323 기사/뉴스 "한밤중 폭포 소리가…" 물벼락 맞은 신축 아파트, 무슨 일 2 15:54 724
299322 기사/뉴스 "실내 온도 70도, 이런 건물 처음"…폭염에 스프링클러 작동 '물난리' (우리나라) 8 15:53 983
299321 기사/뉴스 이국종, 믿었던 복지부에 '배신'…"나는 앵벌이였다" 2 15:52 541
299320 기사/뉴스 [속보] 외교부, 북-러 협정 유감..대사 초치 등 우리 대응 밝힐 단계 아냐 2 15:52 71
299319 기사/뉴스 '몰카 안경' 쓰고 유치장·판사 몰래 찍은 30대 여성 수감자 1 15:52 227
299318 기사/뉴스 아파트단지서 초등생 끌고 가려던 고등학생 체포 5 15:51 827
299317 기사/뉴스 성범죄 저지른 20대 남성, 부산 앞바다서 투신한 척 위장 7 15:48 655
299316 기사/뉴스 "버린 피임도구, 물티슈에 덜미"...지하주차장서 성매매한 40대 9 15:47 995
299315 기사/뉴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 폐업 아니었다…사명 변경 4 15:47 657
299314 기사/뉴스 대법원, 공정위 'SPC 647억 과징금' 최종 취소 23 15:45 1,352
299313 기사/뉴스 페이커 우승 다짐에 김정균 감독 '함박웃음' l T1 김정균 감독, '페이커' 이상혁 인터뷰 8 15:30 524
299312 기사/뉴스 지창욱 “‘연예인이 힘들어야 재밌어’ 발언한 나 자신 원망스러워” (가브리엘) 4 15:29 1,246
299311 기사/뉴스 “보고싶어” 엄태구, 36년 모태솔로 끝내나..한선화에 고백(‘놀아주는 여자’)[종합] 1 15:29 640
299310 기사/뉴스 '모기와 전쟁' 벌인 남성, 하룻밤에 200마리 잡아 '정렬' 9 15:23 1,999
299309 기사/뉴스 대전 중학교 교사, 제자와 동성교제 파장 179 15:20 14,213
299308 기사/뉴스 ‘가브리엘’ 김태호 PD “나영석과 경쟁? 사람들이 TV 보는 게 더 중요” 4 15:15 767
299307 기사/뉴스 경북도청 앞 박정희 동상 계획에 "도청 앞에 흉물 만들지 말라" 12 15:00 1,168
299306 기사/뉴스 박명수 "출연료 30% 깎고 출연" vs 김태호 "오히려 올려줬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 9 14:53 1,542
299305 기사/뉴스 술 먹고 운전해도, 음주운전 아니다?... '김호중 방지법' 나왔다 5 14:52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