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간첩 누명 쓴 재일동포, 50년 만에 무죄‥법원 "깊은 사과"
2,264 3
2024.05.23 20:37
2,264 3

박정희 정권 당시 간첩 누명을 써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재일동포 2세가 50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는 국가보안법과 반공법을 위반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유죄를 받은 고 최창일 씨에게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일동포 2세인 최 씨는 1973년 한국에 들어왔다가 간첩으로 지목돼 육군보안사령부에 연행됐습니다.

최 씨는 가혹행위를 당하다 '북한에서 지령을 받았다'는 등 진술을 했고 이듬해 법원은 징역 15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광복절 특사로 풀려날 때까지 6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했습니다.

최 씨의 딸은 최 씨 사망 후 사건을 알게 돼 2020년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고, 서울고법은 지난해 재심을 결정했습니다.



구나연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04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64 06.17 40,12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4,7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3,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0,6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41,1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7,98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7,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51,4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52,62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76 기사/뉴스 [단독]펜싱협회, 남현희 ‘제명’ 결정 51 12:17 3,476
299275 기사/뉴스 이국종 “의대생 늘린다고 소아과 하겠나... 전문의 사라질 것” 25 12:16 1,275
299274 기사/뉴스 구성환, '나 혼자 산다' 이후 대세 등극…LG 트윈스 시구 나선다 12 11:50 1,304
299273 기사/뉴스 "더러운 유대인" 10대 소녀 집단 성폭행 당해..프랑스 '분노' 13 11:48 2,077
299272 기사/뉴스 써브웨이 샌드위치값 2.8% ↑ 오른다… 25일부터 가격 상향 조정 120 11:32 3,898
299271 기사/뉴스 ‘연매출 62조’ 中 쉬인, 국내 상륙…글로벌 앰베서더에 김유정 18 11:31 1,819
299270 기사/뉴스 월급 절반 주식으로 받았더니 '대박'…이 회사 직원들 '돈방석' 19 11:28 3,756
299269 기사/뉴스 불법촬영 우연히 목격하고 용의자 협박...20대 징역형 14 11:27 1,833
299268 기사/뉴스 공모전에 9억태운 잠수교 보행다리 조감도 31 11:23 4,069
299267 기사/뉴스 뉴진스 측 “발목 부상 혜인, 도쿄돔 무대 제한적 참여…재활 더 필요”[공식] 9 11:14 1,670
299266 기사/뉴스 조정석, 훈녀 그 자체…'여자의 삶' 택한 이유는 [파일럿] 13 11:10 2,008
299265 기사/뉴스 [단독] '지우학' 조이현, '오빠집이 비어서' 여주인공…믿보배 활약 22 11:06 2,807
299264 기사/뉴스 [속보] 소프트뱅크, 라인야후 문제에 "네이버와 협의중…합의는 안 돼" 14 10:59 1,436
299263 기사/뉴스 [단독] “삭제하면 그만” 안 통한다… 다음카페 ‘초강수’ 83 10:49 17,833
299262 기사/뉴스 “돈 입금했더니 음란영상을”…피해액 9천만원 ‘변우석 팬미팅’ 무슨일이 11 10:44 3,006
299261 기사/뉴스 6개월만 1억 추가..BTS 정국 '세븐' MV 4억뷰 돌파 [공식] 46 10:40 700
299260 기사/뉴스 [속보] 북러 "전쟁상태 처하면 지체없이 군사 원조"…조약문 공개 152 10:37 11,297
299259 기사/뉴스 위클리, 신보 '블리스' 스케줄러 공개…청춘의 찬란함 담아 1 10:34 475
299258 기사/뉴스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순식간에 전석 매진 26 10:19 1,393
299257 기사/뉴스 “자식 돈에 어디 숟가락”…박세리 논란에 소환된 손웅정 28 10:13 6,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