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VIP가 수사내용 질책했다’…공수처, 김계환 휴대전화 녹음파일 확보
2,503 11
2024.05.23 18:18
2,503 1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의 휴대전화에서 ‘VIP가 해병대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질책했다’는 취지로 말한 녹음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해당 녹음파일은 김 사령관이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아닌 또 다른 해병대 사령부 소속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을 공수처가 복원하며 확보됐다.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등에게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한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질책성 격노 사실이 언급돼 있다고 한다. 김 사령관과 박 대령 간 진실공방을 벌여온 ‘VIP 격노설’의 실체를 추적할 수 있는 증거라고 공수처는 보고 있다. 이 녹음파일은 공수처가 압수수색한 김 사령관의 휴대전화를 포렌식하는 과정에서 복구됐다고 한다.

VIP 격노설로 향하는 증거와 진술이 잇따라 나오며 “VIP라는 언급 자체를 한 적이 없다”는 김 사령관의 진술은 힘을 잃어가고 있다. 김 사령관은 지금까지 VIP 격노설 자체를 부인하거나 이에 대해 묵비권을 행사해왔다. 공수처는 VIP 격노설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21일 김 사령관과 박 대령과의 대질 신문을 추진했지만, 김 사령관이 강하게 거부하며 성사되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62283?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408 06.17 37,26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1,7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2,8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29,84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9,9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6,2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7,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51,4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8,9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50,83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42 기사/뉴스 걸그룹에 "AV배우 데뷔해주세요"라니…'노빠꾸탁재훈', 이건 아니잖아 [MD이슈] 15 09:12 485
299241 기사/뉴스 케이윌은 “촬영장에도 갔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뜨거웠다. 인국이랑 재현이가 너무 의욕적으로 열정적으로 열심히 해줬다. 정말 고마운 상황이다"라며 웃었다. 24 09:06 1,626
299240 기사/뉴스 "내 고백 거절해?" 목 조르고 성폭행한 20대…2심서 '감형' 이유는 22 09:05 781
299239 기사/뉴스 박세리 끌고 전현무 밀어붙인다…'KBS 파리올림픽', 초특급 해설X캐스터 라인업 [공식] 3 09:03 491
299238 기사/뉴스 폴더블폰 왕좌 내준 삼성…中 공세 막아낼 전략은? 6 08:59 507
299237 기사/뉴스 북·러,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동맹 수준 격상 23 08:55 645
299236 기사/뉴스 [단독] SK, 219개 계열사 대폭 줄인다 "반도체·AI 외 모든 투자 재검토" 50 08:50 2,321
299235 기사/뉴스 지연, 남편 악플 힘들었나…유튜브 '활동 중단' 선언 14 08:25 4,618
299234 기사/뉴스 “상관 명령 거부하라” ‘얼차려 중대장’이 부른 나비 효과 10 08:21 1,651
299233 기사/뉴스 "외계인 소행?" 세계 곳곳서 발견된 미스테리 '금속기둥'..아무도 모르는 정체 9 08:20 1,711
299232 기사/뉴스 전노민·최동석·조윤희·이윤진, '이제 혼자다' 출연…이혼 후 삶 공개한다 [공식] 18 08:06 3,727
299231 기사/뉴스 “다신 차 안 몰게요” 파란불에 시속 97㎞, 3명 죽게 한 80대 83 07:51 11,033
299230 기사/뉴스 결국 방출 대상은 김민재?…"뮌헨 요나탄 타 영입 어려움, 누군가 내보내야" 1 07:32 1,990
299229 기사/뉴스 아이들의 영화제..′지원′ 절실 (국비 지원 끊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 9 07:30 869
299228 기사/뉴스 '내 아들'만 없는 수료식‥어머니의 애끓는 편지 9 07:27 1,871
299227 기사/뉴스 "유퉁?"..'2장1절' 장민호, 25년 전 가요계 후배 만났다[종합] 3 07:23 1,427
299226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노숙인 막으려고‥주차장 통로에 설치한 '봉' 6 07:00 3,692
299225 기사/뉴스 윤상 “아이유에 연기하지 말라고 꼰대 만행 ‘나저씨’ 후 사과”(라스)[어제TV] 15 06:54 4,932
299224 기사/뉴스 '유토 페스트 2024' 日 요코하마서 펼쳐지는 K팝 향연···슈주·민호 등 출격 1 06:51 967
299223 기사/뉴스 '한국서 아동 성범죄 혐의' 한국 남성 에콰도르서 체포 33 06:44 4,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