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강형욱에 감사한 마음뿐…뺀질이 직원들이 마녀사냥" 지원사격 나선 前직원
66,221 249
2024.05.23 17:26
66,221 249
23일 보듬컴퍼니 전 직원 A 씨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회사 워크숍 때의 사진으로 직원이었음을 인증하고 자신을 최근까지 강형욱과 일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A 씨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강 대표님은 본인 이름 걸고 하는 사업자였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고 편을 들었다.

그러면서 "어느 누가 일 안 하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하나. 공인이면 그런 것도 봐주고 웃고 넘겨야 하나.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들 마라. 본인들 가슴에 손을 얹고 일이나 제대로 했는지 생각해 보라"며 갑질을 폭로한 직원들을 나무랐다. 


A 씨는 '강형욱이 명절 선물로 스팸 6개를 배변 봉투에 담아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강형욱이) 스팸 선물 세트를 시켰는데 배송 중 가방이 찢어지고 파손됐다. 환불하고 재주문하기엔 시간이 안 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직원들이 상관없다고 해서 담아준 거다. 그리고 일반 배변 봉투가 아니라 배변 봉투 상자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듬 컴퍼니 전 직원 박 모 씨도 댓글을 통해 "대표님 내외분들은 저희를 항상 최우선으로 챙겨주셨으며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셨다"고 거들었다.

박 씨는 CCTV 논란에 대해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쓴 게 아니다"라고 했고, '강형욱이 직원들 화장실 가는 시간도 통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특정 시간에만 갈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퇴사했지만 아직도 대표님 내외 두 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585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올리브영X더쿠💚] 올영 기프트카드 5만 원권 드림니다!⭐️ <올리브 컬러업 챌린지> 증정 이벤트 1032 06.13 41,9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24,07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9,2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44,86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81,0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6,00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5,28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8,2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9,0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8,46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3829 이슈 본격적인 여름 앞두고 의외로 슬슬 필요한 것...jpg 1 15:29 177
2433828 이슈 만화 캐릭터처럼 생긴 고양이 4 15:27 394
2433827 정보 일본인 오타쿠들 휩쓸더니 한국인 오타쿠들한테도 반응 오고 있는 극장판 애니...jpg 5 15:26 560
2433826 유머 놀라운 마이멜로디 인성;;;; 3 15:24 709
2433825 유머 원덬이 최근 우울할 때마다 꺼내보는 짤.gif 3 15:24 689
2433824 이슈 [안방1열 4K] 선미 SUNMI "Balloon in Love" 풀캠 @ 240616 인기가요 1 15:23 103
2433823 유머 에스파, 에스파 꺾고 1위.jpg 21 15:22 1,257
2433822 이슈 수지 인스타 업데이트.jpg 5 15:22 799
2433821 이슈 안영미, 49살 최지우에 둘째 임신 권유 "언니, 아들 어때요?"(슈돌) 18 15:21 1,349
2433820 이슈 [KBO] 조진웅 1 15:20 1,086
2433819 유머 외계인 침공시 제일 먼저 좆된 사람 36 15:20 2,177
2433818 이슈 멜론에서 일간 진입 코앞까지 올라온 테일러스위프트 세계적인 메가히트곡 9 15:17 875
2433817 이슈 은퇴한 업계 프로에게 딱 걸린 범죄자 32 15:15 3,023
2433816 이슈 이 갈고 만든 세계관. <미스터리 수사단> 속 두 개의 에피소드 먼저 숙지하고 가실게요. 정종연 표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 6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17 15:14 792
2433815 유머 우리가 굿즈 많이 사주는데 애들은 왜 저지경이에요.jpg 31 15:13 3,977
2433814 유머 6월21일 금요일 구아저씨 나혼자산다 출현!! 3 15:09 1,001
2433813 이슈 주현영이 문상훈에게 쓴 편지 15:06 1,197
2433812 유머 레딧에 수출된 사진 12 15:03 4,707
2433811 이슈 배우 김혜윤 프롬 얼리버드 이벤트 포토카드 20 15:03 2,415
2433810 유머 이쯤되니 안티들마저 슬슬 그리워하는 이름 224 15:01 1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