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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형욱에 감사한 마음뿐…뺀질이 직원들이 마녀사냥" 지원사격 나선 前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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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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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보듬컴퍼니 전 직원 A 씨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회사 워크숍 때의 사진으로 직원이었음을 인증하고 자신을 최근까지 강형욱과 일했던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A 씨는 "지금까지 나온 내용들은 말도 안 되는 마녀사냥"이라고 주장하며 "강 대표님은 본인 이름 걸고 하는 사업자였기 때문에 직원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다"고 편을 들었다.

그러면서 "어느 누가 일 안 하고 뺀질거리는 직원을 좋아하나. 공인이면 그런 것도 봐주고 웃고 넘겨야 하나. 피해자 코스프레 하지들 마라. 본인들 가슴에 손을 얹고 일이나 제대로 했는지 생각해 보라"며 갑질을 폭로한 직원들을 나무랐다. 


A 씨는 '강형욱이 명절 선물로 스팸 6개를 배변 봉투에 담아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강형욱이) 스팸 선물 세트를 시켰는데 배송 중 가방이 찢어지고 파손됐다. 환불하고 재주문하기엔 시간이 안 돼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고, 직원들이 상관없다고 해서 담아준 거다. 그리고 일반 배변 봉투가 아니라 배변 봉투 상자였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보듬 컴퍼니 전 직원 박 모 씨도 댓글을 통해 "대표님 내외분들은 저희를 항상 최우선으로 챙겨주셨으며 급여나 복지도 업계 최고 대우를 해주셨다"고 거들었다.

박 씨는 CCTV 논란에 대해 "강아지 훈련 용도로 쓰인 것이지 결코 직원들 감시용으로 쓴 게 아니다"라고 했고, '강형욱이 직원들 화장실 가는 시간도 통제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직업 특성상 자주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관계로 특정 시간에만 갈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개인적인 건강 문제로 퇴사했지만 아직도 대표님 내외 두 분께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55852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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