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부터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만능캐' 배우 주현영이 자취 1년 1개월 차 일상을 공개한다. 주현영은 가족과 사는 삶도 행복하지만, 정서적 독립과 자립심을 키우기 위해 과감하게 자취를 시작했다고 밝힌다.
이어 주현영은 깨끗함을 유지하고 싶은 '자취 새싹' 마음을 담아 구석구석 청소를 하는가 하면, 삶의 질을 수직상승 시켜줄 자취템 언박싱과 조립을 시작한다. 새로운 자취템을 보고 설렌 것도 잠시, 위기에 직면한 '자취 초보' 주현영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마음처럼 되지 않은 상황에 오만상을 지으며 서러움이 폭발한 주현영은 조용히 "아빠"라며 가족을 그리워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주현영은 "'이것'을 안 버리고 다 모아놔요"라고 혼자 살면서 생긴 습관도 고백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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