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 류수빈 PD는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TEO 사옥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
.
‘살롱드립’의 출연자를 선정하는 기준이 있을까. 류수빈 PD는 “아무래도 도연 선배님과의 합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도연 선배님을 우선순위로 두면서 합을 어떻게 가져갈까 고민하죠. 대부분 다 잘 이끌어내시지만 분위기가 전체 분위기를 봤을 때 두 사람의 합을 궁금해할까 고민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변우석과 김혜윤이 ‘살롱드립’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이에 류수빈 PD는 “어떻게 하면 기대하시는 바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했어요. 그래서 떨리는 한 주인 것 같습니다. 기대를 잘 채워드려야 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래도 드라마에 많이 몰입해계신 팬 분들이 많이 봐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드라마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나눠볼 예정이에요. 또 덧붙여서 ‘변우석 배우가 선재라면?’ ‘김혜윤 배우가 솔이라면?’ ‘현재 캐릭터의 상황이 된다면?’ 이렇듯 (작품과) 연계시켜서 질문을 가져가 볼까 해요”라고 예고하면서 “(조회수) 1000만 한번 가보겠습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살롱드립’ PD “‘선업튀’ 변우석·김혜윤, 기대 채우려 노력할 것” [PD를 만나다③] (naver.com)
5월27일 월요일 오후6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