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바다보러 갔더니 텐트촌"…안산 방아머리해변 '알박기' 사라졌다
4,611 3
2024.05.23 13:52
4,611 3

 

요약보기
음성으로 듣기
번역 설정
글씨크기 조절하기
인쇄하기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했다.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했다.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한다.

시는 지난 4일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의 취사·야영 금지 등을 명시하는 내용의 행위 제한 행위를 재고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방아머리 해변은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낙조가 아름다워 월평균 2만3000여명 관광객이 찾는 명소다. 이 때문에 불법 야영과 캠핑이 빈번했고 해변을 즐기러 온 관광객에게 불편을 야기했다.

특히 매년 5월이며 알박기 캠핑족 등으로 해변 전체가 텐트로 덮여 거대한 텐트촌을 방불케 했었다. 하지만 지난해 5월 취사·야영·텐트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고시·공고를 하며 모두 사라졌다. 이를 어길시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경기도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 결과, 행위 제한으로 인해 해변 상태가 깨끗해졌다고 판단 '해양생태계의 보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고시 적용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전 구역이다. 고시일로부터 1년간 취사 및 야영 행위가 제한된다. 다만 방아머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 편의를 위해 행위 제한 기간 내에 타프 또는 파라솔은 허용한다.

 

 

https://v.daum.net/v/20240523111959471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아시아 최고 판타스틱 장르 영화제!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예매권 이벤트 203 06.21 44,15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72,14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257,4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23,2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2,953,1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04,3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05,3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485,0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61,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06,7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647 기사/뉴스 [단독]불난 화성 아리셀 공장… 지난 22일에도 화재 났으나 ‘쉬쉬’ 18 20:48 1,097
299646 기사/뉴스 카터, 美 대통령 최초로 100세 넘길까…시민들 응원 열기 20:45 265
299645 기사/뉴스 "점심마다 마라탕 시켜먹는 신입…사무실에 냄새가 진동해요" 19 20:27 2,722
299644 기사/뉴스 팝핀현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설' 가짜뉴스에 분노 "처벌 받아야" 3 20:20 1,181
299643 기사/뉴스 팝핀현준, '댄스학원 제자와 불륜설' 가짜뉴스에 분노 "처벌 받아야" 3 20:10 972
299642 기사/뉴스 "세 남매 둔 아버지인데"…화성 공장 화재사고 희생자 유족 오열 21 20:00 3,892
299641 기사/뉴스 'SM 연습생 출신' 김지훈 "아이돌 연습생, 다시 하면 재밌을 것" 16 19:59 2,919
299640 기사/뉴스 "언제까지 외국인만 대표팀 감독으로 뽑습니까? 국내 감독도 우수합니다" 11 19:58 925
299639 기사/뉴스 여진구 많이 컸네? 성동일 "애가 좀 변해…소주 5병씩 마셔" 폭로 12 19:43 3,626
299638 기사/뉴스 구미시 1호 ‘로봇 주무관’, 계단서 추락 ‘작동 중단’ 51 19:23 3,579
299637 기사/뉴스 "엘베 좀 적당히 잡아, XXX야"…택배차에 ‘욕설 낙서’ 시끌 30 19:12 2,337
299636 기사/뉴스 "진짜 아니에요"…여중생과 성관계한 명문대생, '징역 4년' 선고에 법정서 쓰러져 20 19:07 2,198
299635 기사/뉴스 폭염에 기후변화 난리인데…쪼그라든 기후대응기금에 ‘비상’ 2 19:05 645
299634 기사/뉴스 “전쟁 난 줄”·“남편 연락이 안돼요”… 사상최악 화학공장 아리셀 화재[르포] 17 18:57 3,470
299633 기사/뉴스 아파트 단지서 여자 초등생 보며 음란행위 남성 도주 11 18:49 1,554
299632 기사/뉴스 [단독]김지훈, 판타지 사극 '귀궁' 합류…육성재·김지연 만난다 9 18:44 2,441
299631 기사/뉴스 부산 중학생 괴롭힘 피해 추정 글 남기고 숨진 채 발견…경찰·교육지청 진상조사 19 18:41 2,124
299630 기사/뉴스 [속보]최태원, 이혼소송 ‘판결문 수정’에 재항고…상고심과 동시 진행 23 18:35 2,454
299629 기사/뉴스 방송 속 '자살' 표현에 의견 분분…어떻게 보도해야 할까 37 18:27 3,170
299628 기사/뉴스 축구지도자협회 출범…"한국 지도자, 대표팀 감독 후보서 뒷전"(종합) 11 18:26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