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몽규 회장과 다르네’ 47세 최연소 日축구협회장의 야심 “여자월드컵 유치+연 300억 엔 버는 협회 만든다”
2,278 3
2024.05.23 12:37
2,278 3
gbAksF
[OSEN=서정환 기자] 최연소로 당선된 일본축구협회장이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지난 3월 미야모토 쓰네야스(47)를 제15대 일본축구협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현역시절 J리그와 일본대표팀에서 뛰었던 선수출신이 축구협회장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야모토는 역대 최연소 회장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일본축구매체 ‘케키사카’는 23일 미야모토 회장과 인터뷰를 실었다. 그는 최연소 회장답게 엄청난 야심을 드러내며 일본축구계에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미야모토는 2013년 FIFA 여자월드컵을 일본에 유치하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일본여자대표팀이 성장하고 WE리그가 더 강해지려면 2031년 여자월드컵을 유치해야 한다. 현재 일본축구협회에 등록된 선수가 80만명이지만 여자선수는 5만명에 불과하다. 여자축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역시절 미야모토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일본대표로 출전했다. 그는 “다음 총회에서 2027년 개최지가 정해진다. 대규모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세한 곳까지 정부와 협조하고 다른 나라에게 많은 것을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궁극적으로는 잘사는 일본축구협회를 만들어야 강한 일본축구가 될 수 있다. 미야모토는 “현재 일본축구협회의 연간 예산이 200억 엔(약 1744억 원)이다. 앞으로 300억 엔(약 2614억 원) 규모까지 늘릴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도를 하겠다.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체로 일본축구의 가치를 확장하겠다. 엘리트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에서도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 이를 위한 클라우드 펀딩도 시작할 것”이라 밝혔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109/000508206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46 00:07 15,94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4,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2,336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3,83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1,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4,74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19 기사/뉴스 “밀양 가해자 아니다” 범죄경력 자료 공개한 남성, 판결문과는 달랐다 1 15:01 774
300118 기사/뉴스 KB국민은행, 첫째 낳으면 1000만원 셋째는 2000만원 준다 1 14:58 234
300117 기사/뉴스 [단독] 신세계백화점, 대기업 최초로 ‘입양 휴직’ 제도 도입한다 8 14:55 1,093
300116 기사/뉴스 투어스 “‘첫만남’ 자신 있었지만 이렇게 잘될 줄 몰라”(컬투쇼) 6 14:51 378
300115 기사/뉴스 윤혜진 "♥엄태웅, 나쁜사람 아니라 결혼…부모 케어 고맙고 미안해" (왓씨티비) 51 14:43 2,832
300114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측근 "허웅과 연인 관계 NO..친한 사이일 뿐"..열애설 부인 7 14:41 1,641
300113 기사/뉴스 '대종상' 이장호 위원장 "썩은 영화계, 대종상 일부 사람들 때문에 권위 잃었다" 14:32 433
300112 기사/뉴스 현대차, '사상 최고가' 30만원 뚫나…우선주 3인방도 '질주' 4 14:27 625
300111 기사/뉴스 영탁 전 소속사 대표 측 “음원사재기 인정하지만, 죄 되는지 따져봐야” 14 14:27 1,531
300110 기사/뉴스 尹 장모 최종 무죄 '부정 요양급여' 행정소송 각하…"이미 취소"(종합) 35 14:21 1,404
300109 기사/뉴스 KBS 사장은 현안질의 불출석했다? 김현 "KBS 주장 틀려" 14:16 290
300108 기사/뉴스 [KBL] 프로농구 새시즌 중계권 tvn sports & tving 24 14:11 1,201
300107 기사/뉴스 "사택아 돈 받고 쫓아오지 마"…김재중, 신보 수록곡 '하지마' 가사 화제→사생 만행 재조명 14:09 699
300106 기사/뉴스 [단독] “합의금은 ‘손흥민 이미지 비용’” 말에 ... 손웅정 “흥민이와 별개 사건” 458 14:06 22,000
300105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6년 만의 복귀 마이크로닷 11 13:58 1,860
300104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英푸드뱅크에 최고액 기부 “1년치 음식값 내줘” 5 13:51 1,159
300103 기사/뉴스 ‘졸업’ 입시학원에서 이런 대사가 나올 줄 몰랐다[서병기 연예톡톡] 1 13:45 1,052
300102 기사/뉴스 [팩트체크] 임동진·조혜련 씨, 그거 사실 아닙니다 30 13:27 4,795
300101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출시 23 13:26 3,608
300100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21 13:22 6,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