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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익 학부모 단체 등이 폐기를 요구해 실제 학교에서 폐기된 '줄리의 그림자'(이마주 북스)를 만든 곳은 조선일보 자회사인 ㈜조선교육문화미디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마주'는 출판사업을 벌이는 조선교육문화미디어의 창작동화 상표(브랜드)다. 우익단체 옹호 기사를 많이 써온 조선일보의 자회사가 출판한 상품에 대해 우익단체가 공격하는 '부메랑 현상'이 나타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