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심은우, 학폭 폭로 동창 명예훼손 무혐의에 “재수사 요청, 억울함 밝힐 것”[공식입장]
3,687 7
2024.05.23 10:16
3,687 7
심은우 측은 5월 23일 공식 입장을 내고 "심은우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난해 심은우는 학폭 폭로자 A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했으나, 경찰은 무혐의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심은우 측은 "중학교 동창이었던 A씨가 제기한 학교폭력 이슈와 관련하여 A씨의 주장처럼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며 "최근 A씨에 대하여 이루어진 경찰에서의 불송치 결정은, A씨의 진술이 거짓인지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증거가 불충분하여 A씨를 처벌하기 어렵다는 취지일 뿐, A씨의 진술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이번 결정으로 심은우가 학폭 가해자인 것처럼 보도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심은우 는 진실을 밝히고자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용기를 내어 법률전문가의 조력을 받아 이의신청, 항고, 재정신청 등의 방법으로 억울함을 밝히기 위해 재수사를 요청하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거듭 말씀 드리지만, 심은우는 중학교 재학 중 학폭을 자행한 사실이 없다"면서 "관련 의혹을 적극적으로 소명하기 위해 수사기관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에도 성실히 응했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에서도 심은우가 A씨를 괴롭히거나 학교 폭력을 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또한 당시 심은우의 담임선생님, 실제 교우들을 포함하여 심은우가 학폭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수많은 증언이 있었지만 경찰 조사에서는 이러한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A씨의 일방적인 진술과 일부 인터넷상 신원불명의 댓글만을 토대로 결정이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은우는 이러한 이슈가 최초로 제기된 시점에 촬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작품에 참여하고 있었고, 그 작품과 작품에 관계된 분들에게 피해가 전가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제작진의 조언에 따라, 학폭 사실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과문을 작성하여 A씨와 협의 및 확인을 거쳐 사과를 한 바가 있었다"며 "그러나 협의를 거친 내용이었음에도 A씨가 다시금 진정성을 문제 삼으면서 더욱 공론화가 되었고, 심은우 씨는 고소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라면서 훼손당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게 된 것"이라 전했다.

지난 2021년 심은우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중학교 1학년 때 심은우로 인해 왕따를 당했다"며 "신체적 폭력은 아니지만 미칠 것 같은 정서적 폭력을 주도한 게 심은우였다"고 주장했다.

이에 심은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학창 시절에 제가 그 친구에게 한 미성숙한 언행으로 친구에게 사춘기 학창시절에 겪지 않아야 할 마음의 상처가 깊이 남아있었다는 것을 알았다"며 "어린 날 아무 생각없이 행했던 말과 행동이 상대방에게는 오랜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고 지나온 삶, 그리고 지금의 자신에 대한 깊은 고민을 했다. 이제라도 그 친구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5692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57 06.17 30,114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79,99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50,2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23,263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7,2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4,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4,8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47,4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4,69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47,0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37349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케플러 "Up!" 00:03 1
2437348 이슈 CHUU 2ND MINI ALBUM [Strawberry Rush] What are you looking at? 🍓😈 00:02 14
2437347 이슈 2️⃣4️⃣0️⃣6️⃣1️⃣9️⃣ 수요일 박스오피스 좌판/좌점 00:02 21
2437346 이슈 샤이니 KEY 키 Single ‘Tongue Tied’ | Teaser Image 4 00:02 38
2437345 이슈 LEE CHAE YEON(이채연) THE 3RD MINI ALBUM 'SHOWDOWN : INTRO' 00:01 115
2437344 정보 네이버페이1원 11 00:01 561
2437343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V6 'キセキのはじまり/SHODO' 00:01 7
2437342 이슈 aespa 에스파 'Live My Life' MV 21 00:01 556
2437341 정보 네이버페이 25원 28 00:01 1,173
2437340 이슈 Red Velvet 레드벨벳 'Cosmic' - Midnight sun - Sanctuary : Red Velvet 10 00:00 383
2437339 이슈 엔시티 위시 NCT WISH 【Songbird - 2nd Single】 Teaser Image KOR&Global Release ➫ 2024.07.01 (KST) 6 00:00 233
2437338 이슈 TWS (투어스) 2nd Mini Album 'SUMMER BEAT!' Highlight Medley 2 00:00 132
2437337 이슈 뉴진스 'Supernatural' Official MV Teaser 2 44 00:00 710
2437336 이슈 8년전 오늘 발매된, 백예린 "Bye bye my blue" 00:00 21
2437335 이슈 방탄소년단 정국 스타일이 그냥 짱이라는 이승철 06.19 384
2437334 이슈 첫 워터밤에 대처하는 NCT 멤버의 자세 7 06.19 918
2437333 유머 강아지를 생각 해서 쿨매트를 샀더니 11 06.19 1,396
2437332 기사/뉴스 목숨 건 인생 사진…하노이 기찻길 뛰어든 여성에 ‘철렁’ [영상] 06.19 645
2437331 이슈 대체 어디까지 망상이고 우연인가 싶은 케이윌과 서인국 노래, 뮤비의 연관성 (긴 글/궁예글) 4 06.19 466
2437330 이슈 라이즈 신곡 최고존엄파트 기막히게 담아낸 퍼포영상 18 06.19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