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성심당 "대전역점 문 안닫겠다"…월세 3억5000만원 '4차 입찰' 참여
51,967 530
2024.05.23 10:08
51,967 530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월 4억원이 넘는 임대료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이 현재 임차 중인 대전역사 매장에 대한 4차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유통은 성심당이 임차 중인 대전역사 내 2층 맞이방 300㎡(약 91평) 매장은 지난달 임대차 계약이 만료하고 새사업자 구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진행했지만 4억원이 넘는 높은 임대료에 3차례나 유찰되면서 3억5334만원에 4차 입찰을 지난 16일 마감했다.


23일 성심당은 뉴시스의 이메일 질문에 "지난주 4차 입찰에 성심당도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레일 유통은 성심당이 입찰에 참여하면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이주 내 평가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대전의 대표 빵집 성심당은 높은 임대료로 대전역에서 퇴출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12년 11월 대전역에 자리 잡은 성심당은 이후 2019년 역사 2층에 위치한 현재 자리로 이전, 매달 1억여원의 수수료를 코레일유통에 납부해왔다.

사실상 성심당이 대전역점을 계속 매장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존 3배가 넘는 월세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달 만료된 임차계약을 올 10월까지 연장해 매장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코레일 유통의 입찰 공고문에 따르면 해당 매장의 월 수수료는 4억4100만원으로 공시됐다.

코레일 유통은 임대 매장의 월 임대료를 산정할 때 매출액 대비 수수료율 17% 이상을 경매에 제안한다. 그런데 예상보다 높은 가격에 경매는 세차례 유찰됐다.


현재는 월 수수료가 3억5300만원까지 떨어져 4차 입찰이 진행되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5623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깨끗해 x 더쿠🩵] 휴가 필수품 어프어프 디자인 보냉백&비치백 굿즈 구성! <아이깨끗해x어프어프 썸머 에디션> 체험 이벤트 685 06.10 81,293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22,36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088,63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42,3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777,10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54,5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43,4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17,6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3,998,2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14,7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662 기사/뉴스 유재석 "子 지호 지갑에 손댔는데…♥나경은도 몰라" 비밀 폭로 (런닝맨) 24 11:14 2,339
298661 기사/뉴스 '주가 조작 혐의' 견미리 남편, 무죄 뒤집혔다…대법 "중대 허위사실 공시" 45 11:08 3,737
298660 기사/뉴스 6월9일 두산 대 기아 경기, 배현진의 빗나간 시구 후기[위근우의 리플레이] 19 11:00 997
298659 기사/뉴스 쿠팡은 로켓배송을 정말 중단할까..."시정명령에 달렸다" 318 10:34 11,289
298658 기사/뉴스 아이돌 '려니' 조혜련, 안유진 화장 따라하기 "파츠 더 붙일 것" ('전참시')[종합] 3 09:43 3,619
298657 기사/뉴스 황광희, '절친' 임시완 손절?··"후회하는 순간? 임시완이랑 같은 그룹 하지 말 걸" ('광집사') 19 09:38 4,664
298656 기사/뉴스 개막전 이후 첫 단독 7위! '퇴장' 속에서도 웃은 김태형 감독 "선수들 힘든 와중에 최선을 다해줘 승리했다" [MD잠실] 9 09:29 1,781
298655 기사/뉴스 수지·박보검 역부족..'범죄4' 퇴장→韓영화 줄줄이 실패..외화만 신났다 [Oh!쎈 이슈] 24 09:27 3,402
298654 기사/뉴스 '선재 업고 튀어' 허형규 "실제로는 수범이…김영수 아주 잘 죽었다"[인터뷰] 24 09:22 3,291
298653 기사/뉴스 "주민들, 백수로 알았는데" 구성환, '나혼산' 힐링 치트키 재등장 [엑's 이슈] 17 09:16 5,083
298652 기사/뉴스 (인천 A교회) 여고생 사망 후 속속 드러나는 구원파 실체…"교세 쇠퇴기 대중 포섭위한 합창단 창단" 8 09:11 3,643
298651 기사/뉴스 우승 사령탑 출신 차상현・최태웅, SBS 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 3 09:07 885
298650 기사/뉴스 이단의 두 얼굴… 박옥수 딸, 여고생 학대 치사 가담 의혹 3 09:05 2,537
298649 기사/뉴스 [KBO] 비수도권 구단의 한 관계자는 "시구 여부 문의를 하면 500만원의 행사비를 요구하는 연예인도 있다"고 했다. 384 09:00 27,366
298648 기사/뉴스 ‘성 관련 영화’ 튼 중학 교사…법 “징계 정당, 성적 혐오감 느꼈을 것” 34 08:55 3,829
298647 기사/뉴스 ‘AI 붐’에 글로벌 SW시장 규모 4000조 전망…한국은 뭐하나? 3 08:37 1,048
298646 기사/뉴스 ‘수병과 간호사’ 사진 속 여주인공 별세 40 02:51 9,672
298645 기사/뉴스 이민우 母 치매+우울증·父 경도인지장애 판정…"모두 내 탓 같아" (살림남)[종합] 7 01:45 4,488
298644 기사/뉴스 "구남역에 폭발물"‥부산 2호선 운행, 한때 중단 (다행히 폭발물 아니었음.) 1 01:23 1,451
298643 기사/뉴스 강남서 길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참변 13 01:19 5,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