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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어제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합동 순찰한 댕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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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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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PYH20240522213700013?input=119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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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순찰개 출동!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서울반려견순찰대 대원들이 22일 오후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2024.5.22 hwayoung7@yna.co.kr

https://www.yna.co.kr/view/AKR20240523016200004?input=1195m

 

 

 

 

 

22일 오후 7시 30분쯤 서울 양천구 신남중학교 앞에 '개판'이 벌어졌습니다.

형광조끼를 입고 목줄을 찬 반려견과 보호자들이 속속 모여든 것입니다.

'양반견'이라는 약칭으로도 불리는 '양천구 반려견순찰대'입니다.

양반견은 이날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 선도를 주제로 관내 초중고교, 도서관, 청소년센터, 공원을 돌며 '순책'했습니다.

순책은 순찰과 산책을 합친 말입니다.

다섯 갈래로 나뉜 양반견은 1시간 반 동안 거리를 훑었습니다.

좁은 길이 나오면 일렬로 우측통행했고 반려견이 용변을 보면 배변 봉투로 치웠습니다.

해가 떨어진 뒤에는 LED 조명 장치를 목줄에 달았습니다.

갈색 푸들 '대박'은 인도에 놓인 나뭇가지를 입에 물고는 한참을 걸었습니다.

보호자 송 모 씨는 "쓰레기를 치우라고 훈련한 것은 아니지만 공원에 버려진 공이라든지 곧잘 입에 물곤 한다"고 말했습니다.

대박은 가로수에 소변으로 영역표시를 하면서 나뭇가지를 내려놨습니다.

이날 합동순찰의 주제가 청소년 선도이기는 했지만 양반견이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거나 비행 청소년을 계도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아무 성과가 없지는 않았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감자'와 함께 순찰한 박 모 씨는 공원 공중화장실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점을 확인해 구로구청에 민원을 넣었고, 구청은 즉각 조처했습니다.

작년 9월 1∼7일엔 비상벨, 폐쇄회로(CC)TV, 방범등, 바닥조명 등 관내 범죄예방시설물 1천141개소 가운데 194개소를 점검한 결과를 양천구청에 전달했습니다.

(후략)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65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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