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구글 본사 책상 내리치며 호통”…‘급조 논란’ 류희림 미국 출장 ‘뒷탈’
3,657 27
2024.05.23 09:47
3,657 27
https://naver.me/xecB9jwB



출발 전부터 ‘급조 출장’ 논란을 빚었던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미국 출장을 두고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출장 중 공식 일정이었던 구글과 협의 결과를 류 위원장 쪽에서 부풀려 발표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방심위 안팎에서 제기되면서다.

구글코리아는 지난 21일 방심위를 항의 방문해 방심위 국제협력단과 면담을 가졌다. 앞서 류 위원장은 미국 출장 중인 지난 15일 워싱턴디시(DC)에서 마컴 에릭슨 구글 정부·공공정책 부사장을 만나 실무협의를 진행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구글 측이 한국 내 불법·유해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최대한 신속한 삭제·차단 조치를 약속했다”라고 성과를 공표했다. 여기에 나온 ‘약속했다’는 표현을 두고 양쪽의 입장이 서로 어긋났고, 구글코리아의 항의 방문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방심위지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류 위원장이) 긴급하게 출장을 잡은 이유가 본인의 무례함을 국제적으로 과시하기 위함이었나”라며 “오죽하면 구글코리아에서 출장 이후 항의 방문을 왔겠는가”라고 했다. 아울러 “류 위원장이 회의 중 책상을 쾅 내려치며 호통을 쳤다는 소문이 무성하다”며 “(귀국 후) 21일 간부회의에서는 본인이 일부러 인상 쓰고 언성 높이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자랑하듯 무용담을 늘어놓았다”고 주장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70 06.17 24,45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68,30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33,2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06,31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4,3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4,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2,4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8,1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19,8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40,9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59 기사/뉴스 '비혼NO' 이정은 "배우 2명과 10년씩 연애…전남친과 같은 작품? 한다" [돌싱포맨](종합) 5 01:56 3,009
299058 기사/뉴스 "손 떨려서" "물 끊겨서".. 갖가지 핑계 대며 '꼼수 휴진' 10 01:55 1,164
299057 기사/뉴스 이랜드 로이드, 브랜드 뮤즈로 배우 손예진 발탁 17 01:36 1,947
299056 기사/뉴스 '오픈런' 파이브가이즈 판교 현대백화점 오픈 14 01:25 2,258
299055 기사/뉴스 “딸 죽었는데…가해자 인생 생각하라던 경찰” 교제폭력 유족의 청원 15 01:03 1,327
299054 기사/뉴스 술 취한 여성 집단 성폭행…유흥업소 종업원 5명 송치 14 00:57 1,889
299053 기사/뉴스 '김건희 명품백 의혹' 종결처리 반발‥권익위원 사퇴 6 00:51 1,015
299052 기사/뉴스 '밀양 성폭행' 12번째 가해자 지목된 남성, 결국 직장서 해고 28 00:47 5,159
299051 기사/뉴스 日 AV 배우 등 80명 성매매 알선 일당 구속 46 00:21 3,894
299050 기사/뉴스 [단독]블랙핑크 리사, 28일 솔로 컴백… 신곡 '록스타' 발매 14 00:00 2,194
299049 기사/뉴스 [KBO] “비디오판독 번복 근거 없지만··· 너무 명백한 오심이었다” 13분간 얼어붙은 잠실 구장, 사건의 재구성 9 06.18 2,047
299048 기사/뉴스 40대 구급대원, 장기 기증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 살려 8 06.18 1,177
299047 기사/뉴스 "중학교 교사, 제자와 동성교제"..교육청은 '수수방관' 36 06.18 4,725
299046 기사/뉴스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헬조선'…알고보니 아니었다 '깜짝' 6 06.18 1,805
299045 기사/뉴스 블룸버그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내년까지 안 나온다” 06.18 546
299044 기사/뉴스 “아파트 대신 3억 몰빵”… 뜨거운 엔비디아 ‘투심 폭주’ 18 06.18 3,828
299043 기사/뉴스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수정, 재산 분할 영향 없어"…논란은 여전 5 06.18 1,180
299042 기사/뉴스 이찬원 "임영웅 한마디에 모두가 조용해져" 술자리 비하인드 ('하이엔드소금쟁이') 2 06.18 2,672
299041 기사/뉴스 “남편에게 친절해서”…비뇨기과 간호사에 흉기 휘두른 30대 女 16 06.18 2,467
299040 기사/뉴스 네이버 벗어나려 '급발진'하다가?‥라인페이 종료에 혼선 39 06.18 3,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