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로트 황제 임영웅, 작년만 233억 벌었다...1년 수입 첫 공개
4,908 50
2024.05.23 09:24
4,908 50

'트로트 황제' 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으로부터 총 233억원 가량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물고기뮤직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산금(용역비) 약 192억원에 물고기뮤직이 아직 지급하지 않은 미지급 정산금 31억원, 임영웅 몫 배당금 10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2022년에는 정산금과 배당(7억5000만원 추정)을 합쳐 143억여원을 받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87억원(59%)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2015년 설립된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총 직원 수는 5명이다. 신정훈 물고기뮤직 대표는 임영웅이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전부터 함께한 것으로 유명하다. 임영웅이 물고기뮤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신 대표 외 2인이 50%를 갖고 있다. 물고기뮤직이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물고기뮤직의 지난해 매출액은 360억5600만원으로 전년(356억98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영업이익은 113억5900만원이다. 매출액 구성은 음원·음반·공연 수입이 248억1400만원, 미디어콘텐츠 수입이 50억1700만원, 광고 수입이 15억8900만원, 임대료 수입 1억1900만원, 기타 수입 45억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음원·음반·공연 수입은 전년보다 9%가량 감소했는데, 콘서트 횟수가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지난해 7번의 콘서트를 열었는데, 이는 전년 10번과 비교해 줄었다. 임영웅 콘서트는 피케팅(피 터지는 티케팅)으로 유명하다. 앨범은 지난해 '모래 알갱이', 'Do or Die' 등 2개를 발매했다. 전년에도 'IM HERO', 'Polaroid' 등 2개의 앨범을 내놨다.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전년보다 490% 급증했다. 유튜브 채널인 'ImHERO'가 지난해 5월 구독자 수 150만을 돌파한 영향으로 보인다. 숏츠 채널도 추가로 개설했는데 지난해 5월 조회수가 9000만을 넘기기도 했다.

 

미디어콘텐츠 영역이 커지면서 다른 분야 활동을 다소 축소하는 모양새다. 광고 수익은 전년보다 57% 줄었다. 임영웅은 키움증권, 쌍용차, 매일유업, 청호나이스, 덴티스, 세정그룹, TS트릴리온 등 다양한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다.

 

-생략

 

전문 출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041481

 

 

목록 스크랩 (1)
댓글 5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60 06.17 32,7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1,7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54,3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27,50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8,7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4,84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7,6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50,5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35,2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48,8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222 기사/뉴스 조짐이 보인다... 핫게글 찐 기사내용임.txt 8 06:02 1,888
299221 기사/뉴스 얼굴에 자주 맞는 보톡스, 잘못하면 ○○ 올 수 있다 19 04:08 3,366
299220 기사/뉴스 파죽지세 에스파 ‘올해의 노래’ 조기 확정각 11 03:50 2,626
299219 기사/뉴스 윤상 "子 앤톤, 아이유에 상처준 적 있어" 13 03:42 3,985
299218 기사/뉴스 '빌드업 우승' 비디유, 26일 첫 번째 미니 앨범 'Wishpool' 데뷔 3 01:02 818
299217 기사/뉴스 "음식 빨리 줘" 재촉한 배달기사, 정체 알고 보니 '황당' 4 00:33 3,930
299216 기사/뉴스 [단독]‘몰카 안경’ 쓰고 유치장-판사 몰래 찍은 30대 여성 구속기소 32 00:29 4,398
299215 기사/뉴스 목숨 건 인생 사진…하노이 기찻길 뛰어든 여성에 ‘철렁’ [영상] 8 06.19 2,436
299214 기사/뉴스 살 찌는 체질인지 궁금하다면…"'이것' 씹어보세요" 깜짝 23 06.19 6,675
299213 기사/뉴스 "영부인께 300만원 엿 드려도 되나요" 권익위에 쏟아진 문의 12 06.19 2,633
299212 기사/뉴스 '7년 만났는데' 알고 보니 유부남..엽산이라 속여 낙태약 먹이기도 14 06.19 2,466
299211 기사/뉴스 尹, 채상병 기록 회수 날 이종섭과 3차례 통화 후 임기훈과 통화(종합) 8 06.19 878
299210 기사/뉴스 '폭염 사망' 코스트코 주차장, 다시 가보니 "숨 막혀" 6 06.19 2,783
299209 기사/뉴스 [지식채널e] 오늘밤 12시 15분, EBS1에서 '오히려 좋은 원영적 사고' 편 방송예정 27 06.19 1,946
299208 기사/뉴스 네이버와 공식 결별…라인야후, 이사진 전원 일본인 확정 192 06.19 15,749
299207 기사/뉴스 숙대 총장 내일 선출‥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 밝혀지나 14 06.19 1,125
299206 기사/뉴스 [MBC 단독] 폭증한 스팸 문자, 문자 위탁 발송 업체 줄줄이 해킹 17 06.19 1,976
299205 기사/뉴스 [MBC 단독] 추가 검증 맡긴 업체는?‥아브레우 근무했던 '엑슨 모빌' 2 06.19 622
299204 기사/뉴스 T1 꼬마 감독-페이커, 디플러스 기아 전 승리 인터뷰 8 06.19 877
299203 기사/뉴스 윤석열 대통령, 해병대 수사기록 회수 당일 임기훈·신범철과도 통화 12 06.19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