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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귀여운척하는 혀짧은소리, 언어장애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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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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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끼리 애정표현을 위해 '이랬쪄여~ 그랬쪄여~'라며 혀짧 은 소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발음이 습관이되면 언어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프라나이비인후과 음성언어센터가 최근 1년간 언어 및 발성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기와 20대 여성 250명을 조사한 결 과, 70명(35%)이 평소 아기처럼 말하는 습관을 갖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안철민 박사에 따르면 "청소년이나 20대 여성의 경우 귀엽게 보이려는 의도로 어린아이처럼 발성하는 혀짧은 소리를 내거 나 발음을 부정확하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습관으로 굳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면 본인이 정상적으로 발음하고 싶어도 계속 혀 짧은 소리와 어린 아이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는 기능성 발성장애를 겪게 될 확 률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귀여운 말투는 어린 아이의 성대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발생하 는 현상이다. 그런데 정상 성대를 가진 성인이 불안정한 성대 를 따라하게 되는 것임으로 안좋은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다.

아기목소리를 내면 성대와 목 주면이 과도하게 수축되고, 호흡 을 약하게해 성대에 2차적 결절이 일어나게 한다. 또한 성대질 환이 생겼을 경우 더 심각한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를 위해서는 이러한 발성을 자제하고 매일 크게 노래를 1 0분씩 부르거나 복식호흡을 통해 강한 발성을 연습하도록 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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