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변우석, 무명 시절 트라우마 고백 “욕 많이 먹자 카메라 울렁증까지 생겨”
7,138 21
2024.05.23 02:37
7,138 21


(톱스타뉴스 노지현 기자)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무명 시절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지난 22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축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우석은 모델 일을 하다 배우를 전향하고 촬영한 첫 작품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라고 했다. 이에 MC유재석은 “첫 작품이 상당히 대작이다. 첫 작품이 대작이다 보면 그 이후의 길이 탄탄대로라고 할까요”라고 질문했다.

 

 

SVIxsY

 

 

 

변우석은 “그렇지만은 않았다. 대본 리딩하고 잘렸던 적도 있고 트라우마의 연속이였던 것 같다. 욕을 진짜 많이 먹고 자존감이 제 인생에서 가장 낮았던 때가 있었다. 그때 모델을 했기 때문에 사진, 영상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너무 좋았었다. (계속 혼이 나는) 환경 때문에 카메라 울렁증이 생겼고, ‘내가 이 일을 하는 게 맞는 걸까. 이렇게까지 하면서 내가 이 일을 하는 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하고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 ‘이게 맞나’라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

 

이어 “(주변에서) 나쁜, 칼 같은 얘기들을 들으면 ‘너는 내가 봤을 때 4,5년 안에는 안 될 것 같아’ 이런 이야기들을 했었는데 진짜 아이러니하게 일이 풀리기 시작한 게 4,5년 후더라. 약간 선견지명이 있으신 분 같다”고 말했다.

 

또 “저는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이겨내자’라는 생각들이 더 많았다. 그것에 좌절하고 싶지 않았고 제 자신이 선택한 일이고 끝까지 해보자는 생각이였다”면서 “대신에 가만히 있지 않고 제가 생각하는 단점, 트라우마들을 극복하기 위해서 카메라 앵글에서 어떻게든 조금이라도 상관없다. 현장을 느껴보고 싶다. 단역, 뭐든 가리지 않고 조금씩 이겨나간 것 같다”고 극복 방법을 전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497770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797 00:07 8,70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29,93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67,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77,2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29,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5,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2,5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9,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1,7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9,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43781 이슈 청주시 공무원 갑질 사건 근황. 4 06:43 283
2443780 기사/뉴스 [단독] '3년 자격정지' 피겨 이해인, 첫 인터뷰..."성추행범? 연인이었다" 8 06:41 1,028
2443779 이슈 아이브 안유진 x 마르디 메르크디 New 화보.jpg 06:37 308
2443778 유머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심각한 의사 근황 1 06:33 1,215
2443777 이슈 레고 : 어차피 아플 거 제대로 밟자 2 06:32 594
2443776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도 운영하는 에멘탈 식당 입니다~ 2 05:45 488
2443775 유머 😺어서오세요 오전에만 운영하는 치즈냥 식당입니다~ 2 05:43 514
2443774 이슈 어제 최신밈 대잔치였던 보이넥스트도어 영통팬싸ㅋㅋㅋㅋ.x 04:52 1,229
2443773 유머 엄마 아이바오한테서 발기술 제대로 배운 듯한 루이바오 🐼 6 04:46 2,816
2443772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57편 3 04:44 954
2443771 이슈 허웅이 유명해서 억지로 비난받고 있다는 한 농구 커뮤.jpg 14 04:40 5,164
2443770 기사/뉴스 [SC리뷰] '최파타' 하차 이유 털어놓은 최화정 "일흔에 낮 12시 방송 할 수 없지 않나" (유퀴즈) 7 04:40 3,924
2443769 이슈 태연이 처음엔 싫어했다는 노래들.jpg 18 04:36 3,152
2443768 기사/뉴스 엔비디아 연례 주총 개최...주가는 '잠잠' 04:26 1,485
2443767 유머 우리집 막내가 쓴 시 볼 사람? 4 04:25 1,951
2443766 이슈 13명 중에 T 1명 F 12명이면 일어나는 일...twt 12 04:08 2,642
2443765 이슈 어제 저녁 중국 판다 4살 수컷 윈촨(云川), 3살 암컷 씬바오(鑫宝)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으로 출발🐼 10 03:55 2,667
2443764 유머 지난주 음방이래도 믿을듯한 20년전 이효리 스타일링 22 03:45 4,944
2443763 유머 무묭이가 들으려고 모아본 여돌 섬머송들 12 03:28 1,597
2443762 기사/뉴스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 또 무산…"다음 달 4차 공모" 7 03:27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