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083일 만의 완투 아깝다!' 박세웅, 8이닝 2K 1실점 '압권투'…'진땀승' 롯데, KIA 연이틀 격파→위닝 확보 [MD부산]
1,837 9
2024.05.22 21:52
1,837 9
xgMitp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롯데 자이언츠




[마이데일리 = 부산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안경에이스' 박세웅이 '선두' KIA 타이거즈 타선을 추풍낙엽으로 만들었다. 완투까지 충분히 가능한 투구였지만, 8이닝 1실점으로 탄탄한 투구를 펼치며 '에이스'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롯데는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팀 간 시즌 4차전 홈 맞대결에서 4-2로 승리하며, 2연승과 함께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전날(21일) '좌승사자' 찰리 반즈의 7⅔이닝 1실점(1자책) 역투, 타격감이 완전히 살아나 대폭발하고 있는 윤동희의 2타점 결승타, 유강남의 쐐기 투런홈런을 앞세워 롯데는 '선두' KIA와 주중 3연전의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승리라는 결과만큼 과정도 흠잡을 곳이 별로 없었던 완벽했던 경기였다. 그리고 분위기를 탄 롯데는 내친김에 위닝시리즈를 확정지었다.


...


완투페이스로 KIA 타선을 묶어 나간 박세웅은 8회도 어김없이 마운드에 올랐다. 그리고 서건창을 삼진, 한준수를 유격수 뜬공, 최원준을 투수 땅볼로 막아내며, 완투승까지 아웃카운트 단 3개만 남겨두게 됐다. 하지만 9회 롯데의 선택은 '장발클로저' 김원중이었다. 


따라서 박세웅은 8이닝 동안 투구수 87구,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으로 도미넌트스타트(8이닝 1자책 이하)를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 선택은 최악으로 이어질 뻔했다. 김원중이 선두타자 박찬호에게 안타를 맞더니, 나성범과 최형우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것. 이후 대타 이우성에게 유격수 방면에 타구를 유도하는데 성공했으나, 이 타구가 유격수 이학주를 맞고 튀면서 적시타로 연결됐다. 그래도 이변은 없었다. 김원중은 이어지는 1사 만루에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매듭지으며 위닝시리즈를 확보, 박세웅 또한 5승째를 손에 넣었다.





https://v.daum.net/v/20240522214941831




https://www.instagram.com/p/C7RXyMfhcF_/?utm_source=ig_web_copy_link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029 00:07 12,575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37,733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1,8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0,05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35,05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8,0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3,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1,8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85 기사/뉴스 [단독] 고교생 천재 양민혁, 프리미어리그 명문팀 이적 눈앞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경신 유력” 9 10:28 534
300084 기사/뉴스 지금 도쿄는 온세상이 뉴진스! 팝업 인산인해·신문 특별판..도쿄돔 일찌감치 '매진' 17 10:21 725
300083 기사/뉴스 프로미스나인 출신 장규리, 저스트엔터 계약만료…"서로의 미래 응원하기로"  14 10:13 2,291
300082 기사/뉴스 [단독] ‘전여친 고소’ 허웅, 허훈과 ‘돌싱포맨’ 출연→내려간 예고편..SBS “논의 중” 45 09:44 4,005
300081 기사/뉴스 김혜윤 팬미팅,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김혜윤, MD 제작 참여 21 09:43 1,166
300080 기사/뉴스 北, 한달째 오물풍선 왜…"대북전단 오물쓰레기라 불러" 5 09:42 976
300079 기사/뉴스 박세리, 부친고소 아픔 속 방송 열일..‘한끗차이’ 출연 “마음 다스리는 법 공개” 4 09:39 974
300078 기사/뉴스 '위하준♥' 정려원, '김삼순' 아닌 '졸업'이 인생작 "방영 내내 따뜻" 종영소감 7 09:36 1,619
300077 기사/뉴스 손웅정 고소 학부모 “지옥 같은 시간…피해자 더 없길” (아동 사진O) 12 09:29 3,723
300076 기사/뉴스 [단독] '횹사마' 채종협 잇나..옥택연, 日넷플릭스 '소울메이트' 주인공 [한일합작, 이소무라 하야토 출연] 24 09:25 2,598
300075 기사/뉴스 고교생 성추행한 50대 항소심도 집행유예 3 09:19 1,159
300074 기사/뉴스 [단독]고민시, '당신의 맛' 강하늘과 호흡…대세 행보 굳히기 5 09:10 1,913
300073 기사/뉴스 ‘컴백’ NCT 127, 정규 6집 ‘WALK’에 담은 유일무이 정체성 5 09:10 798
300072 기사/뉴스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제작 확정…김선호→후쿠시 소타 출연[공식] [홍자매, 유영은 감독] 24 09:10 2,253
300071 기사/뉴스 변우석X고윤정, 넘치는 건강미로 전한 '여름 바다의 맛' [화보] 26 09:02 4,420
300070 기사/뉴스 컬리, '멤버스' 대상 매달 31회 무료배송 시작 22 08:51 2,616
300069 기사/뉴스 '2장1절', 태풍 '힌남노' 여파로 49년 만에 가동 중지한 포항제철소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1 08:49 1,238
300068 기사/뉴스 “40대 중반인데 기술 배울까요” “ISA·IRP, 어떻게 다른가요”…평일 저녁 ‘은퇴강연’에 몰린 4050 5 08:46 2,317
300067 기사/뉴스 "우리집 한강뷰 다 가리잖아요"…재건축 단지들 발동동 21 08:45 4,419
300066 기사/뉴스 600만원 넘는데 순식간에 완판…2030 홀린 '의외의 여행코스' 15 08:38 5,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