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호중 연예계 영구 퇴출' KBS 청원 1천명 넘었다
1,953 2
2024.05.22 21:48
1,953 2
rBfUxW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 갈무리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 갈무리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 씨의 가요계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청원이 KBS에 올라왔다.

19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 퇴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음주 운전,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거짓말 등을 일삼은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KBS에서 영구 퇴출시켜 주길 간곡하게 부탁한다"며 "범죄를 저질러 놓고도 반성 없이 뻔뻔하게 돈에 눈이 멀어 공연을 강행하는 모습에 정말 화가 나고 치가 떨려 몸을 가누지 못하겠다"고 썼다.

이어서 "KBS가 계속 김호중을 출연시킨다면 감당 못 할 큰 사태에 직면할 것"이라며 "범죄자를 옹호하고 감싸는 추악한 기관으로 낙인찍힐 것은 불 보듯 뻔하고 국민의 거센 비난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외에도 김호중을 퇴출해달라는 청원이 9개 올라왔다. 대부분이 법을 무시하고 음주 운전을 한 연예인을 보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다.

'범죄자 가수 김호중을 영구 퇴출 시키라'는 청원은 22일 오전 8시 기준 1,245명이 동의했다. '시청자를 우롱하고 콘서트까지 강행하는 사람이 무슨 공인이냐'며 퇴출을 요구한 청원 글에도 1,826명이 동의했다.

KBS 시청자 청원은 30일 내 1천 명 이상이 동의하면 KBS의 공식 답변을 받게 된다.

앞서 김 씨는 지난 9일 밤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김 씨는 22일 음주 운전을 시인한 지 이틀 만에 경찰에 비공개 출석했다. 경찰은 김 씨의 음주 운전, 도주치상, 범인 도피 및 증거인멸 교사,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조사 중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03851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25 06.17 31,11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74,980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42,67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16,759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30,5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4,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4,8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43,4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26,09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44,3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129 기사/뉴스 김호중, '술 더 마신' 전략 통했나…음주운전 혐의 빠졌다 16 14:48 1,248
299128 기사/뉴스 [단독] 은퇴 철회? 보아, 중화권 음악 페스티벌 'TMEA 2024' 출격 16 14:46 1,001
299127 기사/뉴스 염혜란, 최성은→아린과 플라멩코 춘다...'매드 댄스 오피스' 크랭크인 2 14:40 432
299126 기사/뉴스 [공식] 시그니처 지원, '노빠꾸탁재훈' 게스트 등장→인턴MC로 승진 11 14:29 1,308
299125 기사/뉴스 일본 여성스포츠가 속옷이나 피부가 드러나는 적외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위해 행사에 나타나는 남성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 18 14:17 2,542
299124 기사/뉴스 "워라밸 최악"…교사 지망생 사라지는 일본 17 14:16 1,463
299123 기사/뉴스 내년 3월부터 밤 8시까지 주식 거래…금감원, 가이드라인 공개 2 14:15 635
299122 기사/뉴스 구속 기소된 김호중,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22 14:12 2,056
299121 기사/뉴스 "밀란에 퍼진 도재정 퍼퓸"...NCT 도영·재현·정우, 글로벌 앰버서더의 '온앤오프' 6 14:09 771
299120 기사/뉴스 손태진, 음방 1위→MC·DJ..본캐X부캐 다 잡은 영리한 활약 6 14:06 708
299119 기사/뉴스 9번 회의에도 결론 못낸 축구협회, 소방수 김도훈 감독 급부상 1 14:05 516
299118 기사/뉴스 통쾌했다…'크래시' 2.2%→6.6% 자체 최고 '유종의 미' [N시청률] 7 14:03 590
299117 기사/뉴스 "20∼40대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이직 고려 중" 7 13:50 1,142
299116 기사/뉴스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월드컵 종목 채택 6 13:38 847
299115 기사/뉴스 “굳이 박멸까지”… 징그러운 러브버그, 사실은 익충 39 13:34 2,706
299114 기사/뉴스 김해공항 최장 거리 부산~발리 노선…이르면 9월 취항 14 13:30 1,160
299113 기사/뉴스 정재형, 혜리 신규진과 ‘털뭉치들’ MC‥반려견 해듬이와 일상 공개 2 13:26 1,750
299112 기사/뉴스 [단독] `혜자 마일리지` 현대 대한항공카드 4년 만에 단종 28 13:24 2,930
299111 기사/뉴스 유아용 카시트 없이 교통사고 사망 "부모도 책임" 35 13:21 2,572
299110 기사/뉴스 의협 '무기한 휴진' 선언에 내부 잡음…"처음 듣는 얘기" 7 13:0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