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원짜리 표가 30만원?‥‘선업튀’ 단관 이벤트, 키오스크 편법·암표→서버 마비 잡음
3,479 15
2024.05.22 20:14
3,479 15

 bLpdVb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으나, 암표 거래 및 키오스크 예매 등으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지난 5월 22일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예정인 단체 관람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요 배우들이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5월 22일 CGV에서 오후 6시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30여 분 전부터 대기자들이 몰리기 시작하고, 예매 10분 전부터는 PC 버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모두 서버가 다운됐다.

 

티켓팅 전쟁 속에 약 1,000석의 표는 5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운 반응과 함께 예매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당초 tvN 측은 예매 관련 사전 유의사항으로 ‘본 프로그램은 예매자 1인당 구매 가능한 티켓 수량을 최대 2매로 제한합니다’, ‘CGV 예매 시스템상 1인 2매 이상 예매가 가능하더라도, 본 프로그램은 예매자 1인 기준 최대 2매로 티켓 구매 가능 수량을 제한하며, 수시 모니터링 후 이를 위반한 예매내역에 대해서는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본 프로그램은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동반인 포함)’, ‘티켓 예매 시 반드시 본인의 CGV ID 개설 바랍니다’ 등을 안내했다.

 

그러나 각종 소셜미디어에서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현장 발권으로 한 번에 여러 장을 예매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tvN 측이 1인 2매 제한과 신분 확인을 강조했던 만큼, 공정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함께 웃돈을 받고 되팔아 이득을 보려는 암표 및 불법 거래도 이어졌다. 예매 오픈 직후 중고 거래 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는 단체 관람 이벤트 표를 판매하는 글이 쏟아졌다. tvN 측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티켓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했으나, 30만 원 이상을 부르는 판매글도 다수였다.

 

https://v.daum.net/v/20240522200020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415 06.17 28,63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70,45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37,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11,138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26,9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4,3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64,01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42,8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4 20.04.30 4,023,0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41,7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080 기사/뉴스 ‘강남역 연인 살해’ 의대생, ‘징계 제적’ 처분… 재입학 못하는 최고 중징계 1 10:12 306
299079 기사/뉴스 “늦게 결혼하는만큼 후회없이 할래요”…고가 예물 사러 줄 선다 20 10:05 858
299078 기사/뉴스 아들만 14명 낳다 30년만에 첫 딸 출산 19 10:01 2,713
299077 기사/뉴스 외출 제한 어겨 3개월 수감됐던 조두순, 만기 출소 후 귀가 16 09:48 1,410
299076 기사/뉴스 "日 히메지성 입장료, 외국인은 4배 내라"...이중가격 확산 논란 39 09:47 1,194
299075 기사/뉴스 김레아, 변호인만 10명… 심신미약 호소 25 09:46 2,957
299074 기사/뉴스 '사랑의 하츄핑', 8월 개봉 확정…'캐치! 티니핑' 첫 영화 11 09:41 984
299073 기사/뉴스 레드벨벳, 데뷔 10주년 계획 직접 스포일러한다…24일 카운트다운 라이브 2 09:40 318
299072 기사/뉴스 [단독] "월 3백 보장→1억 요구" 백종원 이름값 노린 연돈볼카츠 1년 분쟁 7 09:39 1,536
299071 기사/뉴스 “구더기 뒤덮인 채 겨우 숨만”…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 참혹한 상태 40 09:30 3,241
299070 기사/뉴스 “아끼려면 고정비부터 줄여” 2030세대, 알뜰폰 만들고 택시 안 탔다 6 09:25 1,396
299069 기사/뉴스 “원하는대로 만들어드립니다”… 한국엔 ‘화장품 TSMC’가 있다 10 09:22 1,685
299068 기사/뉴스 한국 의식주 물가 OECD 평균보다 55% 높아 12 09:22 933
299067 기사/뉴스 ‘매드 댄스 오피스’ 염혜란·최성은→오마이걸 출신 아린, 6월 말 크랭크인 3 09:21 743
299066 기사/뉴스 [공식] 현빈 첩보 액션 '하얼빈', 토론토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최초 공개 18 09:19 922
299065 기사/뉴스 수현, 신선함으로 택한 100㎏ '복동희'[TF인터뷰] 5 09:03 1,729
299064 기사/뉴스 제주삼다수 '임영웅 효과'로 앱 신규고객 5배 유입, 주문건수 108.5% 증가.. 12 09:00 992
299063 기사/뉴스 "팝의 성지에, K팝"…아이브, 런던 공습의 무기 (월드투어) 21 08:56 1,297
299062 기사/뉴스 부자되는 법 부동산 1위 굳건…20대는 창업·주식 눈돌려 4 08:56 633
299061 기사/뉴스 [KBO] 인피니티풀이 생긴다는 대전 한화 신구장 37 08:48 3,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