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천원짜리 표가 30만원?‥‘선업튀’ 단관 이벤트, 키오스크 편법·암표→서버 마비 잡음
3,495 15
2024.05.22 20:14
3,495 15

 bLpdVb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에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으나, 암표 거래 및 키오스크 예매 등으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측은 지난 5월 22일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28일 오후 7시 50분 CGV용산아이파크몰 4개관에서 진행예정인 단체 관람 이벤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요 배우들이 상영관별로 순차적으로 찾아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선재 업고 튀어’ 최종화 단체 관람 이벤트 예매는 5월 22일 CGV에서 오후 6시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30여 분 전부터 대기자들이 몰리기 시작하고, 예매 10분 전부터는 PC 버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모두 서버가 다운됐다.

 

티켓팅 전쟁 속에 약 1,000석의 표는 5분도 되지 않아 매진됐다. 티켓을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운 반응과 함께 예매 시스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왔다.

 

당초 tvN 측은 예매 관련 사전 유의사항으로 ‘본 프로그램은 예매자 1인당 구매 가능한 티켓 수량을 최대 2매로 제한합니다’, ‘CGV 예매 시스템상 1인 2매 이상 예매가 가능하더라도, 본 프로그램은 예매자 1인 기준 최대 2매로 티켓 구매 가능 수량을 제한하며, 수시 모니터링 후 이를 위반한 예매내역에 대해서는 사전 통보 없이 취소 처리가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본 프로그램은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진행합니다(동반인 포함)’, ‘티켓 예매 시 반드시 본인의 CGV ID 개설 바랍니다’ 등을 안내했다.

 

그러나 각종 소셜미디어에서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현장 발권으로 한 번에 여러 장을 예매한 사람들이 있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tvN 측이 1인 2매 제한과 신분 확인을 강조했던 만큼, 공정하지 못하다는 비판이 나왔다.

 

이와 함께 웃돈을 받고 되팔아 이득을 보려는 암표 및 불법 거래도 이어졌다. 예매 오픈 직후 중고 거래 사이트와 소셜미디어에는 단체 관람 이벤트 표를 판매하는 글이 쏟아졌다. tvN 측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티켓 가격을 1,000원으로 책정했으나, 30만 원 이상을 부르는 판매글도 다수였다.

 

https://v.daum.net/v/20240522200020844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206 06.21 82,40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29,93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67,07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77,24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29,6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15,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2,5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09,4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1,74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29,82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062 기사/뉴스 [SC리뷰] '최파타' 하차 이유 털어놓은 최화정 "일흔에 낮 12시 방송 할 수 없지 않나" (유퀴즈) 7 04:40 3,161
300061 기사/뉴스 엔비디아 연례 주총 개최...주가는 '잠잠' 04:26 1,281
300060 기사/뉴스 수도권 대체 매립지 공모 또 무산…"다음 달 4차 공모" 6 03:27 1,592
300059 기사/뉴스 KCC 허웅, 사생활 폭로 협박하며 금전 요구한 전 여자친구 고소···“제2의 이선균 사태 발생하면 안돼” 39 03:26 4,072
300058 기사/뉴스 국과수, 화성 화재 참사 "희생자 전원 질식사" 구두소견 3 03:20 1,767
300057 기사/뉴스 허웅, 여자친구와 두 번 임신→모두 낙태 "고소장 제출" 191 01:58 20,567
300056 기사/뉴스 “한국인 포로 등 해부한 일본군, 임산부도 있었다”…日 90대 노인의 양심고백 [핫이슈] 28 01:35 2,924
300055 기사/뉴스 “조선족이지 무슨 중국동포?” 17명 참변에도 날선 혐오 27 00:03 3,321
300054 기사/뉴스 "경찰이 성범죄자로 몰았다"…동탄 헬스장서 무슨일? 12 00:00 3,699
300053 기사/뉴스 [단독] "허웅 전 여자친구, 챔피언결정전 때도 공갈·협박" 613 06.26 48,128
300052 기사/뉴스 "아파트 들어오려면 1년에 5만원"…관리실 공지에 택배기사 발칵 44 06.26 2,952
300051 기사/뉴스 또 나온 윤석열 통화기록, 문제의 날 신범철과 3번 통화 7 06.26 1,813
300050 기사/뉴스 "김희애가 강력 추천해"…설경구, 30년 만에 드라마 복귀 이유 11 06.26 2,395
300049 기사/뉴스 "TV 켜면 한국드라마, 우리가 많이 도와줬다" 이젠 달라졌다는 대만 24 06.26 3,364
300048 기사/뉴스 박재범의 온리팬스 계정 개설 논란 “신곡 홍보인가 과도한 마케팅인가?” 22 06.26 2,559
300047 기사/뉴스 로맨스인 줄 알았더니…암담한 교육 현실에 대한 고민 펼치는 드라마 <졸업> 6 06.26 2,305
300046 기사/뉴스 설경구·김희애 '돌풍', "권력이 아닌 몰락하는 인간의 이야기" 1 06.26 1,134
300045 기사/뉴스 스릴러 형식 빌린 휴먼드라마…'콰이어트 플레이스: 첫째 날' 7 06.26 1,568
300044 기사/뉴스 '구저씨' 구성환 인기 실감 비드라마 화제성 1위 8 06.26 1,925
300043 기사/뉴스 뷔 대신 고민시 인턴…'서진이네2', 시즌1 흥행 이어갈까[초점S] 9 06.26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