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술 먹고 캠핑장 텐트 안 6세 여아 추행한 군인 집유
49,531 547
2024.05.22 19:06
49,531 547

춘천지법 제2형사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25)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강원도 주둔 육군 모 부대 소속 군인인 A 씨는 지난 2022년 10월 8일 밤 양구의 한 캠핑장에서 B 양(6) 가족과 함께 캠핑하던 중 잠을 자러 텐트 안에 들어가 누워 있던 B 양 옆에 앉아서 신체 특정 부위를 20회가량 만지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한다.

재판부는 "이 사건 범행은 피고인이 술에 취해 6세에 불과한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한 것"이라며 "그 범행 경위와 수법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 피해자가 겪은 정신적 고통도 가볍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다만 재판부는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초범인 피고인은 수사단계에서부터 이 법정에 이르기까지 범행을 인정하고 있다"며 "피해자의 법정대리인과 원만히 합의해 피해자의 법정대리인은 피고인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Jqw6Q8H



🤮🤮🤮🤮🤮

목록 스크랩 (0)
댓글 54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쿠우쿠우 블루레일X더쿠❤️] 🍣초밥 더쿠들을 위한 프리미엄 회전 초밥 식사권 증정 이벤트🍣 1134 00:07 15,722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544,45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379,85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781,335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주의] 16.05.21 23,041,2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921,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4 20.09.29 2,824,5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2 20.05.17 3,512,9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5 20.04.30 4,074,16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531,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0114 기사/뉴스 尹 장모 최종 무죄 '부정 요양급여' 행정소송 각하…"이미 취소"(종합) 5 14:21 198
300113 기사/뉴스 KBS 사장은 현안질의 불출석했다? 김현 "KBS 주장 틀려" 14:16 83
300112 기사/뉴스 [KBL] 프로농구 새시즌 중계권 tvn sports & tving 12 14:11 613
300111 기사/뉴스 "사택아 돈 받고 쫓아오지 마"…김재중, 신보 수록곡 '하지마' 가사 화제→사생 만행 재조명 14:09 365
300110 기사/뉴스 [단독] “합의금은 ‘손흥민 이미지 비용’” 말에 ... 손웅정 “흥민이와 별개 사건” 68 14:06 4,433
300109 기사/뉴스 [단독 인터뷰] 6년 만의 복귀 마이크로닷 11 13:58 1,370
300108 기사/뉴스 테일러 스위프트, 英푸드뱅크에 최고액 기부 “1년치 음식값 내줘” 5 13:51 799
300107 기사/뉴스 ‘졸업’ 입시학원에서 이런 대사가 나올 줄 몰랐다[서병기 연예톡톡] 1 13:45 800
300106 기사/뉴스 [팩트체크] 임동진·조혜련 씨, 그거 사실 아닙니다 29 13:27 4,291
300105 기사/뉴스 농심,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 라즈베리빵’ 출시 22 13:26 3,219
300104 기사/뉴스 [단독] 유혜원, 허웅과 열애설 부인 “사실무근” 21 13:22 5,823
300103 기사/뉴스 "가혹한 매질에 폭발?"…코끼리 훈련사의 비극적 결말 11 13:22 1,589
300102 기사/뉴스 "직항도 없는데 100명 넘게 방문"··· 관광공사, 케냐서 인센티브 관광 유치 8 13:20 1,432
300101 기사/뉴스 한국인 관광객 3만5,000명, 카자흐스탄 한국서 최초로 관광설명회 6 13:18 1,181
300100 기사/뉴스 [단독] "아리셀이 거짓말"…화재 공장에 외국인 파견한 회사 증언 3 13:14 2,603
300099 기사/뉴스 [단독] '기후동행카드'로 월 40만원 혜택 본 시민 있었다 30 13:07 7,059
300098 기사/뉴스 "무단횡단 왜 잡냐" 중국인들 폭발…난리 난 제주도 근황 132 13:04 13,723
300097 기사/뉴스 제네시스 잘 나가더니…'가성비'라던 현대차 '반전' 3 13:03 1,700
300096 기사/뉴스 역대급 증액한다더니 사실상 '원복'…내년 주요 R&D예산 24조8000억원 7 12:59 731
300095 기사/뉴스 [단독] 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타벅스 건물' 137억에 또 샀다…3번째 32 12:58 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