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스로 탬퍼링을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자회견...이대성, 공수겸장이 아니라 ‘꼼수겸장’이다
3,434 14
2024.05.22 15:53
3,434 14

자기 입으로 삼성 썬더스와 탬퍼링(사전접촉)이 있었다는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는 기자회견이었다. 1년 전 자신만만하게 ‘해외 도전’을 외쳤으나 1년 만에 돌아와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대성이 원소속팀인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대해선 “진정성 있는 오퍼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대성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국내 복귀 기자회견을 가졌다.

 

Tswehv

이대성은 “똑같은 사안을 놓고 저마다 상황에 따라 해석의 여지가 다르겠지만, 내 기준에선 한국가스공사의 진정성 있는 오퍼는 없었다. 저의 자의적인 기준이지만, 오퍼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렇게 큰일이 되게끔 한 주체가 나라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가스공사 팬분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성은 지난 21일 삼성과 기간 2년, 첫해 보수총액 6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한 바 있다. 성장과 도전을 원한다며 해외 무대로 나간 지 1년 만에 한국 프로농구로 ‘유턴’한 것이다. 본래 호주리그에 진출하려 했던 이대성은 협상이 원활하지 않자 일본 B리그로 방향을 틀었다. 아시아쿼터 신분으로 일본의 시호스즈 미카와에 합류,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7.2점, 2.5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대성이 새 소속팀을 삼성을 택하면서 전 소속팀이 된 한국가스공사는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선수를 내주는 신세가 됐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이대성의 도전 의지를 존중한 한국가스공사는 재계약 권리를 포기했다. 임의해지 등 방식으로 선수에 대한 권리를 보류하지 않고 완전히 풀어준 것이다. 이대성이 지난해 국내 구단으로 이적했다면 한국가스공사는 보수의 200%(11억원) 상당 보상금이나 보상선수에 보상금(2억7500만원) 묶음을 받을 수 있었다.

 

전문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22/0003935234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38 06.17 18,64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3,9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1,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85,9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5,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58,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0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3,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64 기사/뉴스 작년 매출 1억400만 안넘으셨나요…7월부터 간이과세자 됩니다 13:32 475
298963 기사/뉴스 소변 마렵다는 女환자에 "그럼 받아먹어"···조롱하고 때린 간병인의 최후 9 13:19 1,046
298962 기사/뉴스 불법체류자 여성들만 cctv사각지대에 배치해 성추행한 중소기업.. 14 13:16 1,933
298961 기사/뉴스 술 취한 女관광객 방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제주도 호텔 직원 긴급체포 11 13:16 1,093
298960 기사/뉴스 “김호중, 구속까지 될 일이냐” 팬들 눈물… 변호사 대답은 (사진 지웠어!!) 32 13:11 1,574
298959 기사/뉴스 성착취물만 30만 개 유포‥두 얼굴의 IT전문가 1 13:10 621
298958 기사/뉴스 "대국민 살인청부" 조진웅→허광한 '노 웨이 아웃', 7월 31일 공개 확정[공식] 6 13:07 530
298957 기사/뉴스 [사반 제보] "생선구이 냄새 역겨워...먹지 말아달라" 아파트 황당 게시글 52 13:05 2,178
298956 기사/뉴스 로제, 테디 품으로…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전문] 10 13:03 1,030
298955 기사/뉴스 성폭행 후 주거침입에도 영장 기각…피해자는 투신까지 했다 11 13:00 1,087
298954 기사/뉴스 '10대 성폭행' 속옷 차림으로 무릎 꿇고 빌더니…돌변한 연기학원 대표 3 12:58 1,001
298953 기사/뉴스 "옆자리 남성이 성추행"…고속버스 내리자마자 체포된 20대 5 12:57 1,325
298952 기사/뉴스 ‘밀양 가해자’ 폭로에 “주주들 부끄럽다”… 결국 해고 13 12:56 3,747
298951 기사/뉴스 그 매장만 가면 카드 취소…백화점 입점업체 직원, 1년 반 동안 1.3억 꿀꺽 29 12:54 3,127
298950 기사/뉴스 ‘20년 전 그 사람을 찾습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타임캡슐 연다 9 12:42 1,875
298949 기사/뉴스 포카칩이 가장 맛있는 시기는?… 오리온 '6월 햇감자' 생산 29 12:35 1,740
298948 기사/뉴스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 중범죄…'괘씸죄' 추가로 복귀 어려울 듯" [SC이슈] 46 12:34 3,892
298947 기사/뉴스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15 12:33 1,688
298946 기사/뉴스 정종연 PD “수사단 섭외 기준? 카리나는 카리나” (미스터리 수사단) [MK★현장] 5 12:29 854
298945 기사/뉴스 "쭉 휴진 병원 되길…" 휴진 동참 동네병원 불매운동 움직임 20 12:23 3,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