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LG '최연소 임원' 우람찬 상무, 삼성 이직…"순혈주의 없다"
5,417 8
2024.05.22 13:00
5,417 8

우람찬 상무, 최근 삼성전자 시스템LSI로 이직
전영현 부회장·박용인 사장도 LG반도체 출신
삼성, '순혈주의' 타파…'인재 중용' 원칙 보여줘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전자에서 지난 2014년 36세 나이에 상무에 오르며 '최연소 임원'으로 널리 알려진 우람찬 전 상무가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DS) 사업부문으로 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LG반도체 출신인 전영현 부회장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DS)부문 수장에 오르는 등 삼성전자의 인사 혁신이 곳곳에서 인재 영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올 초 LG전자에서 퇴직한 우람찬(46) 전 플랫폼사업센터 상무는 이달부터 삼성전자 DS부문 시스템LSI사업부 비즈니스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전략기획팀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정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조직이다. 삼성전자 측은 "우 상무가 최근 삼성전자로 입사한 것은 맞다"며 "앞으로 맡을 구체적인 업무는 아직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우 상무는 18년동안 'LG맨'으로 일해 왔다. LG전자에서 상품 및 기술 기획 업무를 줄곧 맡았다.


우 상무는 1978년생으로 2004년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KAIST)가 배출한 최연소 박사 타이틀도 갖고 있다. 이후 2006년 LG전자 소재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G3 등 전략 스마트폰 상품기획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입사 8년만인 2014년 인사에서 LG전자 최연소 임원 자리를 꿰찼다.

그는 이후 사외벤처를 육성하는 플랫폼사업센터 팩토리10(Factory10)를 맡기도 했는데 올해 3월 돌연 퇴직한 뒤, 삼성전자로 이직했다.


생략


https://naver.me/5VlOPG8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자녹스 X 더쿠💙] 여름 꿀템🔥❄️ 얼려쓰는 비타민 수딩젤! 이자녹스 <비타맥스 아이싱 수딩젤> 체험 이벤트 331 06.17 16,199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1,37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0,5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84,44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09,7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56,3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3,84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1,8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5,2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10 기사/뉴스 팝 거물 스쿠터 브라운, 매니저 은퇴…"하이브 아메리카에 집중" 13 09:39 724
298909 기사/뉴스 "종부세 폐지 땐 지방재정 직격탄…대구 남구·울릉 지난해 피해 막심해" 11 09:38 392
298908 기사/뉴스 7년 만에 '지하 사육장' 탈출…백사자, 처음 본 세상에 어리둥절 60 09:37 3,306
298907 기사/뉴스 백종원 측 "'연돈' 월 3000만원 약속? NO, 허위·과장 없었다" 반박 4 09:36 1,477
298906 기사/뉴스 '단골식당', 주현영·김미경·정용화 출연 확정…마동석 기획총괄 3 09:33 772
298905 기사/뉴스 지지율 19% 역대 최저치 경신…“도대체 얼마나 못하길래” 40 09:28 2,442
298904 기사/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여름 극장가 나들이…7월 31일 첫 VR 콘서트 개최 [공식] 6 09:16 391
298903 기사/뉴스 '존엄사할 자유를'…전신 마비 40대 여성, 페루서 첫 안락사 8 09:15 2,081
298902 기사/뉴스 [애프터스크리닝] "아!" 감탄·탄식의 연속 '탈주'…얕게봐도 좋고 깊이보면 더 좋고★★★☆ 5 09:04 607
298901 기사/뉴스 AI 대장 엔비디아 “오늘이 가장 싸다”…나만 소외될라 ‘포모’에 ‘빚투’ 고개 16 09:00 1,645
298900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정국 ‘Never Let Go’ 美 빌보드 핫100 진입…韓솔로 최다 기록[차트오피스] 31 08:57 463
298899 기사/뉴스 정부 "개원의들에 업무개시명령 발령…불법행위 엄정 대응" 8 08:55 539
298898 기사/뉴스 이제훈의 전력질주…직진으로 내달리는 쾌감 '탈주' [시네마 프리뷰] 7 08:53 736
298897 기사/뉴스 중국 '댕댕이·냥냥이 2억 마리 시대'... 결혼·출산 대신 반려동물 택했다 8 08:53 1,144
298896 기사/뉴스 KBS "파리올림픽 중계 메인 MC=이현이·송해나"…파격 라인업 [공식] 36 08:50 4,318
298895 기사/뉴스 「그랑 메종 파리」 에 2PM 옥택연 출연, 3성을 목표로 하는 파티시에 역 16 08:49 1,738
298894 기사/뉴스 명령, ‘탈주’하라[편파적인 씨네리뷰] 3 08:43 996
298893 기사/뉴스 우즈벡 고속철 구매 자금 2700억 전액 한국이 빌려준다 495 08:19 26,450
298892 기사/뉴스 월급 떼서 자사주 모으던 은행원들…"지금 팔래" 인출 몰려 과부하까지 3 08:17 2,392
298891 기사/뉴스 "불닭볶음면 먹고 주식도 살걸" 삼양식품, 올해 엔비디아 보다 더 올랐다 7 08:11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