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재림 감독 "'현혹' 류준열·한소희 아쉽지 않아…배우 사생활 관심 無"[인터뷰]
6,827 41
2024.05.22 12:47
6,827 41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현혹’ 류준열, 한소희 씨가 정확하게 결정된 것은 아니었어요. 그래서 그렇게 속상하진 않았어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에이트 쇼’ 한재림 감독이 차기작 ‘현혹’의 캐스팅에 대해 이같이 털어놨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준열이 작품 전 사생활 문제로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너무 이 작품에 열심히 성실하게 했다. 홍보도 다 하겠다고, 시키는 것 다 하겠다고 해서 배우에게 별다른 그런 건 못느꼈다. 이 작품에 너무 충실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 작품에 신경을 많이 썼다. 그래서 배우 사생활에 관심이 없었다”며 “그때 제가 만약에 이 사람이 죄를 지었거나 했으면 신경을 썼을텐데 사생활 문제라서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더 에이트 쇼’를 하면서 류준열과 호흡이 좋았다며 “‘더킹’ 때 한번 봤는데 그때는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워낙 준열 씨가 얌전했다. 이번 작품을 하면서 제안을 했더니, 아무것도 안보고 하겠다고 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을 하게 됐는데 정말 깜짝 놀랐던 게 정말 잘 맞았고, 한 장면 한 장면 그냥 안 넘어갔다”며 “준열 씨가 한 것을 보면 알겠지만 되게 어렵다. 유머도 하고 극을 이끌어가야고. 내가 OK를 해도 ‘왜 OK를 했지?’ 의심하면서, 친구처럼 귀여운 동생처럼 지냈다. 애교도 많고. 한 장면 한 장면 살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레이션 할 때는 나중에 한꺼번에 내레이션을 했는데 일주일을 했다. 계속 다시 하자고 하더라. 되게 완벽하게 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xAVzHeMS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오드타입X더쿠💙]무신사 랭킹 1위 립! 언씬 벌룬 틴트&언씬 듀 글로우밤 체험 이벤트 380 06.17 20,3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53,945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21,2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585,9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15,9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47 21.08.23 3,872,3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3 20.09.29 2,758,50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380 20.05.17 3,436,06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63 20.04.30 4,013,67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436,33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63 기사/뉴스 소변 마렵다는 女환자에 "그럼 받아먹어"···조롱하고 때린 간병인의 최후 8 13:19 756
298962 기사/뉴스 불법체류자 여성들만 cctv사각지대에 배치해 성추행한 중소기업.. 13 13:16 1,565
298961 기사/뉴스 술 취한 女관광객 방에 몰래 들어가 성폭행..제주도 호텔 직원 긴급체포 11 13:16 960
298960 기사/뉴스 “김호중, 구속까지 될 일이냐” 팬들 눈물… 변호사 대답은 (사진 지웠어!!) 31 13:11 1,467
298959 기사/뉴스 성착취물만 30만 개 유포‥두 얼굴의 IT전문가 13:10 568
298958 기사/뉴스 "대국민 살인청부" 조진웅→허광한 '노 웨이 아웃', 7월 31일 공개 확정[공식] 6 13:07 498
298957 기사/뉴스 [사반 제보] "생선구이 냄새 역겨워...먹지 말아달라" 아파트 황당 게시글 51 13:05 2,045
298956 기사/뉴스 로제, 테디 품으로…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전문] 10 13:03 971
298955 기사/뉴스 성폭행 후 주거침입에도 영장 기각…피해자는 투신까지 했다 10 13:00 975
298954 기사/뉴스 '10대 성폭행' 속옷 차림으로 무릎 꿇고 빌더니…돌변한 연기학원 대표 3 12:58 949
298953 기사/뉴스 "옆자리 남성이 성추행"…고속버스 내리자마자 체포된 20대 5 12:57 1,293
298952 기사/뉴스 ‘밀양 가해자’ 폭로에 “주주들 부끄럽다”… 결국 해고 13 12:56 3,594
298951 기사/뉴스 그 매장만 가면 카드 취소…백화점 입점업체 직원, 1년 반 동안 1.3억 꿀꺽 29 12:54 3,053
298950 기사/뉴스 ‘20년 전 그 사람을 찾습니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타임캡슐 연다 9 12:42 1,839
298949 기사/뉴스 포카칩이 가장 맛있는 시기는?… 오리온 '6월 햇감자' 생산 29 12:35 1,697
298948 기사/뉴스 "김호중, 징역 30년형 수준 중범죄…'괘씸죄' 추가로 복귀 어려울 듯" [SC이슈] 46 12:34 3,785
298947 기사/뉴스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15 12:33 1,664
298946 기사/뉴스 정종연 PD “수사단 섭외 기준? 카리나는 카리나” (미스터리 수사단) [MK★현장] 5 12:29 837
298945 기사/뉴스 "쭉 휴진 병원 되길…" 휴진 동참 동네병원 불매운동 움직임 20 12:23 3,338
298944 기사/뉴스 “변우석 열풍 안 끝나네” 재개봉 ‘소울메이트’ 보러 1만5천명 몰렸다 48 12:14 1,949